갱플랭크의 W 스킬명은 괴혈병 치료
왜 귤이 있냐면
15세기 대항해 시대에는 해적이 날뛰기 시작한 시대인데 요즘말로 대해적시대
해적보다 무서운게 괴혈병이었음
당시에는 약도 없고 괴혈병에 걸리면 죽는다는 개념이었고 마치 저승사자였음
당시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게 된 배경이 귤 때문임
영국 해군 군의관이 감귤류는 괴혈병의 특효약이다 라는 가설을 실험을 통해 증명함
그래서 이상하게 해적이랑 귤이 섞인 설정이 게임이나 애니에 많이 나오는거
어릴때 WHY 책 읽고 알았으면 개추
ㄱㅊ
원피스 보고 알았으면 개추2
추가 정보: 저 때는 신선한 과일을 배에 실어서 몇십 명한테 일괄 배급하는 게 극악이었기 때문에 다른 걸로 대체하려는 시도를 했다 사실 신선한 고기, 그니까 회나 레어 스테이크를 먹는 것만으로도 비타민C는 충분하다. 문제는 저긴 육지가 아니라 바다라는 것, 저기에서 구할 수 있는 고기라고는 바닷바람에 말려서 바닷물 보다 짠 염장 고기뿐이다 어선이나 포경선이라면 생선회라도 먹겠지만 구함이나 무역선의 경우 빠른 속도와 장비의 열악함 때문에 그런 게 될 리가 없다 쨌든 대체품을 찾기 시작한 유럽인들... 이상한 길로 빠지게 된다 그들은 괴혈병 치료가 과일 속 비타민이 아닌 '신맛' 그니까 산에 있다고 착각함 결국 황산을 선원들한테 쳐 먹이게 된다 물론 치료가 되기는커녕 입속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18세기 중반 영국에서 레몬즙을 먹으면 괴혈병이 났는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나왔으나.... 과일 따위는 아쎄이들이나 먹는 거라는 유럽 해병들의 상남자 마인드에 의해 묵살 결국 18세기 중후반에 와서야 쿡 선장이라는 양반이 독일식 양배추 절임을 가지고 괴혈병 없이 세계 일주 성공 (처음에 선원들이 고기만 처먹고 양배추를 안 먹었는데, 장교에게만 배급하자 반대로 선원들에게도 양배추를 달라며 항의했다고...) 18세기 극 후반에야 감귤류를 괴혈병 치료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근데 이거 국가마다 다른부분이 있긴한데 일반적으로는 시트러스류 과일을 주로먹었고 레몬은 그중 가장 비싼얘라 좀더 당시가격싸고 양산이잘된 라임을 괴혈병치료에 많이사용했었어요 그리고 괴혈병걸려 라임을 먹은 뱃사람에게 라이미라는 겁쟁이별명을 붙여주곤했죠
아프라이나하도 라임즙을 먹기 싫어해서 영국 해군에서 찾은 해결책이 당시 싸구려 술이었던 진에 라임즙을 타서 먹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레시피를 처음 만들었던 장교의 이름을 따 '김렛'이라고 불리는 이 레시피는 클레식 칵테일이 되었답니다.
그 당시 영국은 감귤이 아니라 라임주스 먹었음.
그래서 영국인 놀릴때 쓰는 멸칭이 라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