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분상담인데 오늘은 10분늦게시작함
거기까지는 이해하는데 걍 상담하는게 ㅈㄴ답답함
말했던거 한번씩 더 되묻고
자꾸 그때 무슨감정을 느꼈냐면서 ㅈㄴ심오한질문하고
그런다고 해결되면 인정인데 아무변화도없고
그리고 내 성격이 병신인것도 있는게 나를 친절하게 대해주면 난 친절이 권위인줄알고 상담 대충하고 말 무시하고
이번주에 행복지수 개높았는데 오히려 상담가는게 역효과 부르고있음
나중에 원장쌤한테 2주에 한번으로 줄여달라고 말해야겠음
상담땜에 오히려 머리 더 복잡해지는데 50분에 8만원씩 쳐먹는게 너무 괘씸해서 걍 화장실간다하고 집에옴
의사는 답답하지 않고 행복하겠냐... 다음 주 상담까지 의사도 머리 싸매고 너 어떻게 상담해야 할 지 생각 ㅈㄴ 해야 할 거 같긴 하다 좀만 버티고 그래도 다 해보고 오지
미국가셈 의료 시스템 개병신이지만 싸이키(정신) 관련된 상담이나 테라피는 훨씬 잘되있음.
사실 정신문제를 해결하는건 결국 본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