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컴퓨터를 46에 올림
2. 38에 되냐구 후려쳐서 연락이 옴
3. 안 된다고 함 (상대가 읽지 않음)
4. 가격을 43으로 낮췄는데 35에 되냐고 새로 연락이 옴
5. 캡쳐해서 전 내용을 보여주고 정신 차리라고 함
6. 갑자기 욕설 혐오 비방으로 7일 서비스 이용 제한 먹음
뒤에 알고 보니까 상대는 그냥 컴퓨터 글 전부 들어가서 가격 후려쳐서 연락 돌리고 안 된다고 하면 읽지도 않고 채팅방을 삭제 한 듯. 그리고 싸게 구입 하면 본인이 다시 비싸게 팔아버림 (내가 팔려던 컴퓨터랑 비슷한 사양을 57만원에 팔고 있었음). 내용을 캡쳐해서 보여주니까 자기도 쪽팔렸는지 신고하고 차단하고 튀었는데 이게 내가 비방이라면서 정지를 먹고 상대는 아무 제재도 받지 않음. 저런 비매너 사용자가 없어지면 애초에 이런 일이 안 생기는 거 아닌가..? 실질적으로 당근마켓 이용 자체에 더 피해를 주는 건 저런 사용자인데 왜 저런 사람들에게 피해를 당한 내가 정신 차리라고 한 마디 했다고 제재를 주는건지... 진짜 이해가 안 간다.
+이후에 동생 휴대폰으로 똑같이 8만원을 내려서 컴퓨터 구매하겠다고 하니까 누가 네고를 8만원이나 하냐고 따짐;;
당황스럽다.. 이렇게 일 처리를 해도 되는건가 너무 황당하고 분해서 글 씁니다.
당근은 거지에 친화적임 ㅋㅋ 저거 당근거지새끼들 좆같은건 문제없고 왜 나만 정지냐고 문의남겨봤더니 '싸게'파는게 당근의 목적 어쩌구 하면서 거지 진상짓은 문제가 아니라더라.
당근의 중고거래 서비스는 집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는 않지만 누군가에게 쓸모 있는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나눔 하는 곳이에요. 씨이발거 ㅋㅋ
알것없음-_-ㅋㅋㅋㅋㅋㅜㅜ
알것없음-_-저건 무슨 당근마켓 모토가 좋은 물건 100만원짜리를 50만원에 내놓았더니 20만원에 팔라는거 아니냐 ㅋㅋㅋ
정중하게 쪽팔리게 하는 방법도 많은데 굳이 욕을 박을 필요는 없었던듯
상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