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는데
난 그러면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김치볶음밥이랑 라면 등등
간단한것들을 배웠는데
재료가 없는 날은
당연히 라면을 먹어야하니까
라면을 끓이는 횟수가 많아진거야.
그러다가 아버지가 라면을 몇개 끓여오래
끓이고 갔다?
" 오 이제 ○○이 라면잘끓인다 앞으로도 끓여줘! "
엄마가 옆에서 아빠를 보다가 빵 터진거야
그리고 웃음이 멈추고서는
" 아들한테 얻어먹을려고 ㅋㅋ "
이말듯고 잠시뿌듯했었던게 바로 싹 실망감으로 변했었지
그래도 아빠 ( 담배만 안피면 )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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