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학원 다니면 진짜 늘어?

돈아까운짓일까? 게임 좋아하는 편이라 남친 게임 터치 안하는데 다른게임 다 괜찮은데 롤만하면 사람이 바껴서 다른게임이면 한두시간 하는거도 롤만하면 대여섯시간 할때도 있고 중요한 내용으로 연락하는것도 안보고 자주 서먹해지는데 롤을 진짜 좋아해서 이런것들은 같이하면 해결된다고 하길래 같이하려했더니 내가 남친이랑 남친 친구무리에비해 너무 못해서 나랑하면 재미가 없나봐.. 진짜 롤만빼면 다 너무 잘해주다보니까 내가 맞추고싶은데 난 피지컬 조금이라도 요구하는 게임 진짜 더럽게 못해서 그런류는 다 라이트하게 하고 턴제 덱빌딩 이런거 좋아하거든;; 기본적인 동체시력이 느린건지 설명으로는 이해 했는데 눈으로 보고 - 뇌로 인지하고 - 생각하고 - 손으로 옮기기까지가 너무 오래걸리고 정확도도 떨어져서 영상 보는것만으로는 효과가 없는거같은데 학원같은거 다니면 좀 나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