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튜버는 제목처럼 미친 방법으로 10만을 찍었는데 그 기간은 고작 3주
이 유튜버의 이름이 궁금 하겠지만 이 유튜버는 놀랍게도 이름이 없다는거
유튜버의 이름이 없어 사람들이 '페페 플리' 라고 부름
이 유튜버가 올리는 영상들은 전부 노래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 영상인데,
놀랍게도 영상에도 제목이 없음
심지어 모든 영상에 태그도 달지 않았다.
오직 알고리즘과 자신의 특별한 방식에 의존해 성공한 채널임
페페 플리가 성공한 이유가 뭐냐면
채널 이름과 영상 제목 등등 아무것도 없이 다짜고짜 페페 썸네일을 올려두니 궁금한 사람들의 클릭을 유도함
놀라운 점은 이상한 썸네일과 다르게 플리가 엄청 좋아 호평을 받음
그리고 또 엄청난 이유가 있다
채널 명 없고 영상 제목도 없고 심지어 태그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이 채널이 맘에 들었어도 구독을 하지 않으면 다시 찾기가 불가능함ㄷㄷ
아마도 '페페 플리'도 이걸 노린걸로 보여짐
그 결과 3주만에 영상 5개로 10만 유튜버 달성
그리고 주인장이 직접 소통하는 글은 이것 밖엔 없음
또한 노동요와 이마트로 유명한 sake L과 비슷하다는 말이 많다
심지어, 이 기막힌 성공 방식으로 인해
유튜버 '스토리'로 추정하는 사람도 많다는...
알고리즘에 뜨지 않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보시길
ㄹㅇ 나도 플리 하나 듣고 구독함 ㅋㅋㅋㅋ 못찾게만든게 진짜 천재적인듯
ㄹㅇ 살면서 이런 방식은 첨봄
선택받은자만 볼 수 있는 영상
ㄹㅇㅋㅋ
딱 보고 사케엘 생각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