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간단함 솔랭에서 만나는 유저들의 80~90%는 주인공병에 걸렸기때문에 겜을 이길수있는 방법이 있어도 자기가 주인공이 못되거나 희생해야되면 걍 겜 지는게 낫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있어서 자기가 탑인데 상대 정글 3렙갱 타이밍에 안빠지다가 플이나 1킬 내줬지만 대신 아군 정글이 바텀에서 더블킬 따서 대각선 교환을 한 상황에 게임을 이기고싶은 사람이면 아 대각선 교환했으니 내가 사려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병sin같은 주인공병 환자들은 왜 우리 정글은 상대 정글 3렙 탑갱 타이밍에 역갱안보고 바텀갱을 가지? ㅈ같네? 나 말렸네? 아 ㅅ1ㅂ 안해 로 생각회로가 돌고 여기서 이제 현실 인성도 터졌거나 롤창인 사람들은 정글한테 욕박거나 남탓을 시전하고 팀 분위기 저하에 지가 빡쳐서 분노로 인한 판단력 저하가 겹치고 정글은 탑이 내 탓 해서 탑갱 가기싫어지고 그대로 남탓 스노우볼 구르면서 겜 지는거임 탑을 예시로 들었지만 다른 모든 라인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유튜브에서 프로들이나 천상계 큐 돌리는 장인분들 영상보면 알지만 가끔씩 천상계에서조차 주인공병 걸린 환자들이 남탓과 욕설을 열심히 하는걸 볼수있음 매칭프로그램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솔랭이 망한건 맞음 근데 솔랭 망한게 라이엇 탓이라기보단 그냥 유저들의 인성 자체가 ㅈㄴ 떨어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