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할 수 있는 스킨이 크게 예쁘지도 않을뿐더러 둘 다 소유 중인 유저한테는 메리트가 없음.
그렇다고 명예 5레벨을 달성했을 때 주는 명예 스킨이 예쁘다고도 못함.
이번 주만 해도 게임에서 패드립을 두 번 들었음. 시비를 걸지도 않았고 채팅을 친 것도 아니었는데, 상대방이 압도적으로 지다가 한타 한 번 이기니 자격지심인지 부모님이 사라졌음.
기분이 나빠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돌아오는 보상은 신고 피드백 팝업창이 끝임.
물론, 똑같이 돌려주고서 상대방과 수준이 비슷한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음.
동시에, 건강한 네티켓을 갖고 게임을 하는 이유, 사유 없는 비난을 참고만 있어야 하는 이유를 라이엇에서 제공해 주지도 않음.
명예로운 소환사는 감정 쓰레기통의 다른 말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