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본인은 팀운이 안좋아 못올라간다는 사람들이 있음 나도 이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는편
하지만 저 말하는 사람대다수 7할정도 되는 사람들의 전적을 보면 본인의 전적은 그렇게 화려하지 않은편임 물론 경기 내용을 다 보지 못해 무슨 억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캐리한적이 그렇게많지 않음
이로써 팀빨좃망겜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인식이 안좋고 항상 너가 잘하면 되는거아님? 이라는 반론이 나온다는 이유를 난 이렇게 생각했음
하지만 난 이거에 대해 깊게 생각했음
일단 라인전에서 주도권을 얻고 본인은 상대 라인과 격차를 심하게 벌려도 다른 라인에선 벌려놓은 격차만큼 상대 라인과 비슷한 체급이 되어서 본인은 2코어 상대라인은 1코어인데 다른라인은 싹다 본인과 비슷한 2코어가 되는구도에선
결국 우리팀 4명이 똥을싸서 상대랑 1대4를 하는 느낌인데 저티어에선 큰 실력차로 인해 어느정도 캐리를해서 올라갈순 있지만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실력은 비슷비슷해서 결국 운영 싸움이나 뇌지컬로 싸워야 하는거아님?
내가 운영을 잘해도 결국 우리팀이 못 받쳐주면 망할수 밖에 없잖음
최근에 느낀건데 미드 요네상대로 내가 3렙차를 벌려 놓고 사람구실 못하게 만들어놨는데
선체 들고 사이드 운영하면서 우리팀 짤라대는 모습 보고 진짜 너프 안맥이나 싶었음 난 모든 라인에 있는 똥을 치우면서 어떻게든 흘러나오는 설사들을 틀어 막았지만
결국엔 콩쥐팥쥐에 나오는 두꺼비 신세가됨
나도 일반 겜이나 칼바람만 하다가 브론즈 실버 이정도로 시즌을 마쳤는데 이번에 미드를 다시 파보고 나서 깨달은게 미드만큼 본인의 실력을 증명하기에 좋은 라인이 없음 결국엔 플딱이로 탈출하긴했는데 솔직히 이것도 요새 높은 티어는 아니라는거에 충격이였음
일단 미드는 망해도 복구 하기 쉽고 모든 라인에 개입을 해야하는 만큼 맵리와 상황 판단 능력을 시험하게 만듦
하지만 그만큼의 리스크도 크고 신경 써야할게 많다보니 자칫 좀만 잘못하면 바로 격차가 벌려지고 나는 cs 받아먹기 바쁘고 상대는 위에 경우처럼 다른 라인 개입하기 편한구도로 결국 격차가 더 벌려지게 되고 미드차이라는 소리를 들음
여기서 망한 미드는 라인받아 먹으며 미아핑을 쳐주는거 말곤 할수있는게 없다고 생각함 왜냐? 내가 격차가 벌려져서 망한 상태인데 굳이 상대미드가 다른라인 간다고 따라가다간 더블킬 내주고 오히려 망하는 꼴이잖슴
난 항상 게임하면서 우리 정글은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라인 잘 풀어주겠지 하고 탭눌러보면 12분에 0/0/0인 정글도 있고 오히려 상대 라인에 꼴아 박아 키워주는 사람들도 많이봄 근데 알피지만 돈거 치곤 상대 정글보다 cs 가 낮음 ㅋㅋ
아무리 개입을 잘하고 맵리를 잘해서 백업을 가준다 한들 정글이 우뇌 이따이 닝겐이면 가도 손해만 본다는거임 이득을 취해도 키운값을 못해줌
이렇게 써도 너가 잘하면 되는거아님? 을 시전하면
미드에 요새 유명한 라이너들 보면 쵸비도 있고 페이커도 있는데 세체미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그렇게 흔하진 않고 (쵸비는 증명을 했지만)
페이커도 항상 탑을 찍는건 아니잖슴? 팀에 영향력도 있는만큼 팀이 밀려 지는 경우도 많이봄 이번 대회도 페이커가 완전 모든판을 캐리한다는 느낌보단 제우스랑 오너가 겜을 캐리하는 경우가 더 많았음
그럼 이에 따라 본인의 실력이 월등히 높아서 티어를 올릴수 있다는게 완벽한 주장은 아니란걸 난 생각함
난 뇌지컬이 그렇게 좋은편도 아니고 게임에 목숨을 건편도 아니라 항상 뇌빼고 게임 하는경우가 대다수임
오히려 난 라인전에서 피지컬싸움 하는 맛에 롤을 하는것같아서 아무리 상대 압살시켜놓고 불구 만들어도 사실 우리팀 풀어주는 판은 극히 드물긴함 이건나도 못올라가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함
하지만 저것도 어느정도 우리팀을 키울만한 가치가 있냐에 문제임 우리팀 키워두면 뭐함? 3킬 먹고 030 상대 원딜한테 따이면 결국 현상금을 상대입에 내손으로 떠먹여 준 꼴아님? 그래서 난 항상 로밍을 잘 안가고 정글 소규모 한타에서만 백업을 자주 가주는것같음
이번시즌은 칼바에서 탈리야 하다가 생전 안해본 챔프라서 힘들줄 알았는데 오히려 나한테 정말 잘맞는 챔프였음
라이즈도 옛날에 이렇게 시작했는데 이번시즌은 탈리야가 메타에 정말 잘맞고 저티어에선 밴도 안당하고 픽률도 낮다는거에 인기가 너무 많은 챔을 싫어하는 나에겐 정말 잘맞는 챔프였음
자랭에서 탈리야를 80판정도 했고 승률은 65프로가 나왔음 이제 솔랭을 돌려도 되겠단 마음에
전에 스웨인으로 브론즈에서부터 27게임 정도해서 70프로 승률로 골드까지 올려놓고 더이상 내실력으론 못올라갈것같아서 주차 해놨는데
탈리야 17게임 65프로로 겨우 플레를 찍음
칼챔은 아무리 잘해도 리스크가 큰 반면에 메이지 종류는 옛날부터 내가 FPS게임을 자주 해서 스킬을 잘맞출 자신이 있는 마음에 메이지 밖에 안한것같음
뒤에서 안전하게 스킬넣다가 킬각이 많이 보이기도해서 리스크를 적게 끌고 갈수있었음 보통 압도적인 딜량을 보여주면 상대는 쫄아서 못오기 마련이라 상대가 날리는 스킬은 무빙으로 피하는것도 재밌고
보통 칼챔들은 근접에서 피해야 하는경우가 대다수라 스킬을 피하기 힘들잖슴? 거리가 멀어질수록 스킬 피하기가 쉬우니깐
본론에서 많이 새긴했는데 난 갠적으로 티어를 올리려면 미드 메이지 챔을 해서 캐리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함 칼챔 같은 경우는 진짜 줜나 잘하는거 아니면 비슷한 티어대에선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해서 별로라고 생각함
물론 저능아 플레라서 이정도 수준밖에 생각을 못할수도 있지만 부계로 항상 돌리다가 MVP가 대다수였고 한판 실수한걸로 정치 오지게 당해서 억울해서 한번 써봄... 그냥 롤하면서 항상 못하는애들이 남탓하고 정치질 하는 모습이 보기 안좋더라...
플딱이 수준 하면서 댓글다는 것보단 내 생각이 틀려서 반박하고 싶으면 댓글 달아주셈 나도 생각하는 수준은 낮아서 이것밖에 생각을 못해가지고 내가 반대되는 의견에 동의를 할수있게끔 설명할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리는중
저티어에선 미드 아우솔같은 메이지 탑 잭스 카밀 정글 카서스 킨드 이런거 하는게 맞음 전적으로 동의함 스노우볼 굴려야하는 리신 자르반 이런거 해서 초반 발라놔도 팀이 운영 같이 못굴려주면 아무 의미없더라
진짜 너무 맞는말인것같습니다 ㅠㅠ
팀때매 진다: 그럴 때 있고 자기가 아무리 잘해도 못이기는 판있음 팀때매 못 올라간다: 이건 아님 만약 이런 사람 있으면 자기도 못 하니까 그럼
이렇게 보면 종이한장 단어 하나 차이로 갈리긴 하네요 ㅋㅋ 근데 팀운이 극악인판이 많아서 만약 팀운이 안좋아서 팀때문에 지는판이 대다수면 못올라가는것도 맞지 않나싶음
팀 때문에 몇판 질 수는 있음 근데 아예 올라가지도 못할 정도로 쳐망하는건 이제 항상 같은 팀에 있는 한 명을 의심해봐야됨
그러긴 하네 ㅋㅋㅋ 나도 누구에겐 팀빨에 영향을 미치는 벌레일수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