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구대상은
혜지의 대명사이자 필자가 쓸데없이 재미들린 럭스이다.
얘를 하면서 항상 했던 고민은 E선마 딜럭스를 하자니 딜이 애매하고 Q, W선마 유틸럭스를 하자니 라인전에서 하는게 없는 느낌이다. 그러므로 한번 두개를 섞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룬
수호자-생명의 샘-재생의 바람-과잉성장
침착-체력차 극복
적응형-적응형-체력
템
스킬
QEEWEREQEQRQQWW
룬설명
이번 연구는 혜지쪽으로 포커스를 맞춰 후반 팀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
수호자: 초반에 버티고 슈렐과 연계
생명의 샘: 쉴드의 부재를 해당 룬의 힐로 커버, E에 잘 묻음
재생의 바람: 침착을 돌리기 위해 평타견제를 하면 당연히 럭스가 더 아프므로 재생의 바람으로 체력관리
과잉성장: 슈렐, 구원에 체력이 붙어있으므로 해당 아이템의 안정성을 강화
침착: 마순팔 쌓을 시간에 평타로 마나수급
체력차 극복: 딜템을 안가기 때문에 체력차 극복으로 상대 탱폿 및 후반 상대 브루저들 견제
템설명
슈렐리아: 슈렐의 사용 이속과 보호막주면 이속 추가적으로 상승, 수호자와 잘 맞아서 선호
아이오니아: 스킬을 빨리 돌려서 QE등으로 CC셔틀, W보호막 쿨 감소(마관신 비호)
구원: 한타에 포커스, 상대와 우리팀에 근접이 많을 경우 효과 극대화
향로: 원딜보좌용, 울팀 원딜이 심히 망했을 경우 흐르는 물의 지팡이 등으로 대체
스킬설명
3렙에 E를 두개 찍어서 강하게 압박, 그 뒤로 E-Q-W순으로 마스터한다. 베리어가 없는건 수호자, 구원 등으로 보충
운영방식
초반에 평타견제, E견제를 섞어서 해준다. Q는 상대가 들어올 때나 확실할 때만 사용하고 베리어는 싸울 때마다 빨리빨리 써서 쿨을 돌린다.
슈렐이나 구원이 나오는 중반부터는 상황에 맞게 슈렐-Q등으로 포커스를 하거나 한타할 때마다 슈렐과 구원으로 팀원을 보조하면 된다. 후반에도 똑같이 하면 된다.
이상 오늘자 연구대상인 럭스를 연구해보았다. 이왕 혜지짓을 할거면 확실하게 하자는 마인드로 언젠가 유틸폿들이 혜지가 아닌 소라카와 같이 어머니처럼 불리는 날이 오는 것을 기대하며 필자는 이만 일반겜을 돌리러 가겠다.
좋다면 추, 뭔 소리인가 싶고 기독성이 떨어진다면 비추, 궁금한 점이나 개선점, 추천 챔프 등이 있다면 댓을 달아주길 바란다.
내일은 당당하게 암살하고 빠져나가는 암살자, 에코에 대해서 알아보겠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
PS. 럭스할때마다 팀원에게 미안하더라고요. 빨리 제 실력이 원딜이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