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1 골드 4 구간이 헬인 이유

우선 필자는 탑라이너에 원챔프 장인임

전시즌 여태 쭉 실버5에 있다가 전시즌 골드 5 이번시즌 골3 플2까지 승률 65퍼로 찍었다가

현타와서 아이디 삭제함 ㅋㅋ

그리고 아이디 새로 파서 50판 넘게했는데 아직도 골드 4임

실력이 떨어졌나? 절대아님 ㅋㅋ

첫째 일단 부케가 너무 많음.

골드는 되야 가오가 산다고 생각하는지 대리나  잘하는 친구랑 듀오 하는애들 개많음. 대부분은 플레티넘 수준이고 다이아 3이상 되보이는 애들은 드뭄

둘째 골드4에 안주해버린 애들

원래 골드 찍을 실력이 아니었던 애들이 듀오나 대리로 올라외놓고 어떻게든 골드만 유지하자는 마인드라 발전 1도 없는애들임

셋째 피지컬이 좋은게 아니면 하드캐리가 안됨

하다보면 플레이가 여기 있을 티어가 아닌데 알고보니 이 티어에 오랜시간 머문애들이 생각보다 많음 실제로 나도 저번시즌부터 내 실력보다 낮은 티어에 오랜기간 머물렀고 이번시즌도 골드 4에서 오래 머물다 티어가 급상승함. 티어가 급 상승한 계기는 나처럼 실력이 되는데 캐리력이 딸려서 못올라간 애랑 듀오로 골드1까지 찍었기 때문임 ㅋㅋ 근데 재밌는건 막상 티어가 골드 1쯤 되니까 오히려 게임이기가 쉬워짐 그래서 듀오 안하고 플레2까지 바로 찍어버림 찍고 나니까 허무했음. 플레 찍을때까지만 하더라도 내가 플레티넘을 유지할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플레티넘 찍으니까 플레이가 훨씬 편함 ㅋㅋ 현타와서 홧김에 아이디 삭제했지만 이대로라면 다이아까지 무난히 갈수 있다는 확신까지 있었을 정도?? 특히 탑라인 특성상 다른 라인보다 정글 개입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같은 플레티넘이라도 뇌지컬보단 피지컬로 올라온 애들이 아래구간 탈출하기가 쉬움

만약 자기가 여기있을 실력이 전혀 아닌거같은데 계속 그 티어에 있다고 느껴지면 쓸만한애 데리고 일단 티어부터 올려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골드 상위구간 진입하고 나면 오히려 쉽게 티어 올라갈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