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까진 문제없었는데 고등학교 남고 올라오고 나서부터 서서히 여자와 접촉이 끊기더니 졸업하고 나니깐 시발 갑자기 여자앞에만 가면 말파이트로 변신해서 아무말도 못하는 병신이 되버림;;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걍 존나 어리버리 까게됨. 내가 하는 행동하나 하나가 신경쓰이고 긴장되고 그럼. 근데 또 고추들이랑 같이 있을때는 말 ㅈㄴ많고 장난도 치고 그러는데 여자가 합류했다? 갑자기 시발 바위처럼 단단하게 시전하면서 아무것도안함. 그래도 또 여친은 사귀고싶고 외롭고 여친있는 얘들보면 부러워서 뒤질거같은데 막상 대학교 과팅이나 소개팅같은거 자리 만들어준다 하면 안나감 (ㄹㅇ 개병신)
안나가는 이유가 내가 날 잘 알기때문임. 여자 앞에서 말도못하는새끼가 과팅 처나가서 갑분싸나 처만들고 올게뻔하니깐 에초에 그런곳은 안나갔음.. 나도 내 자신이 답답하고 병신같은거 아는데 난 먼저 여자를 대하는게 익숙해지고 싶음.
팁좀 알려줘
그러니까 그게 단단해진다는거죠 ? 말파이트처럼 ?
싸이코패스 바위처럼 단단하게
다음생에 원빈 얼굴로..
ㅅㅂㅋㅋㅋㅋㅋ바위처럼단단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