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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공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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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글에 대해 깊게 공부하고 싶기 때문에 혼자 주절주절 적는 글입니다.

1.탑이 칼대칼 구도라면 정버프 동선을 밟은 후에 탑을 1번 찌른다.(본인의 경우 바텀 서폿이 노틸,블츠의 경우 cc기를 들고 있어서 갱호응이 좋기 때문에 항상 역버프 동선을 밟았으나 그러면 우리팀 탑은 15분에 2차를 밀려있더라. 그 후에 동선 재설계를 통해 바텀 동선을 밟아주도록 하자)

2.망한 라인은 가지 않는다. (탑은 체급이 높은 챔피언이 수두룩 하기 때문에 정글이 나 대신에 오너라고 하더라도 갱승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고 미드라면 상대 정글도 백업이 빠르기 때문에 2대2교전에서 질 확률이 높다. 그러나 바텀의 경우는 기회를 주도록 하자. 바텀듀오는 체급이 낮기 때문에 이길 확률이 있다.)

3.잘하는 라인의 경우 그 라인에 힘을 통해 적극적으로 상대 정글에 카정을 들어가보자.(보통 유리한 쪽이 라인을 밀기 때문에 백업이 더 빠르고 교전이 나더라도 이길 확률이 높다.)

4.모든 라인에 라인전이 끝났을 경우 잘하는 라인 근처에 정글 시야를 따주어 안전하게 타워 철거를 하라고 오더를 내리자.

5.카정에는 반드시 근거가 있어야한다.(풀캠 리젠3번이후에 경험치량이 매우 증가했고 날먹동선,상대 라이너에 백업이 빨라서 실수로 죽을 경우 상대 정글간의 벌려놓은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내가 없을 때 교전이 일어날 경우 질 확률이 높다.)

6.무조건 뮤트올하고 게임을 시작하자. 롤에는 진짜 정신나간놈들이 많다. 자기들이 라인전을 지고 080 박더라도 501하는 킨드레드에게 정치를 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마그마챌 구간 아니면 굳이 뮤트올을 풀 이유가 없다.

7.오브젝트는 최우선 순위가 아니다. 롤에 오브젝트는 더 유리하게 만드는 요소일 뿐 교전을 지거나 타워를 밀리거나 하더라도 용만 먹으면 ok한 저티어분들이 있는데 용은 4용만 아니면 되고 유충도 6유충만 아니면 된다. 현재 메타에서는 본인의 성장을 우선시 해서 아타칸 교전,바론 교전에서 이겨 상대와 큰 격차를 벌리는게 중요하다. 그러니 저티어 일 수록 안되는 오브젝트 교전인데 같은 팀 라이너가 꼬장을 부리며 싸우려고하면 라이너 대가리위에 빽핑을 찍어라. 그리고 성장에 집중해라.

8.정글이라면 더더욱 본인의 성장에 집중해야한다.(세주,무무같은 챔은 제외) 솔랭의 경우 투자를 했을 경우에 리턴이 정말 랜덤이다. 지는 라인에서 교전을 이기게 해주어 라이너를 키워도 이놈이 정상이 아니라면 운영면에서 밀릴 것이고 투자한 만큼에 리턴이 안돌아올 확률이 매우 높다. 전라인이 망하면 망한 상황일 수록 정글힘을 통해 이기는 교전만 찾아서 하자.

9.라이너의 실력을 판가름 내려면 KDA보다는 cs수급 능력을 확인해라. KDA는 너무 변수가 많아서 라이너가 사람인지를 확인하려면 cs를 잘 먹는지 잘 확인해야한다. 그래야 복구를 하는 라이너인지 벌레인지를 알 수 있다.

10.해당 라인에 구도를 알아야한다. 룬,스펠 탱vs칼,칼vs칼,탱vs탱부터 게임 시작전 확인하고 라이너간의 상성과 2대2,3대3교전에 승률부터 이해를 해야 게임 방향을 정할 수 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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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글을 작성해보는데 너무 과분한 관심입니다…. 조회수가 무려 2500회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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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상대방의 챔프, 내가 상대 정글에 설치한 와드를 토대로 상대 정글러의 동선을 예측해서 위치핑을 찍어주자 라이너들도 감으로는 대충 알 수 있지만 정신없는 라인전 속에서 상대 정글러를 놓칠 가능성이 높다 내가 찍어주는 핑 하나가 한 라이너들의 1데스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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