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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패드립 당사자임. 찐막으로 할 말만 함

조회수 523댓글 3추천 14

사실 다른 사람들 1차 싸움 좀 잠잠 해지고 소강상태인데 내가 뒷북으로 저격글 써서 이니시 걸었음. ㅈㅅ

가정사는 잠깐 싸운거였고 지금은 화목함. 애초에 딴 사람들 보라고 커뮤에 올린 글이라 파묘 당한건 별 생각 없음. 근데 그새끼가 2년전 글로 뭐라하는건 싫음

티원 팬도 아니고 페이커 팬도 아닌데 왜 싸웠냐고 물어본다면 애초에 걔 대회 분석글 안 읽었음. 난 그냥 렉카질이 싫었던거임 ㅇㅇ 저격글 쓴건 이참에 담가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음.

커뮤에서 병먹금 못 하고 싸우는거 병신 같은거 팩트임. 괜히 일 크게 벌린 것도 내가 한 짓이기도 하고. 변명할 거리 없음. 너도나도 싸우길래 그냥 평소 악감정 담아서 저격글 싼거임.

여기 커뮤만의 특수성이 워낙 소규모이기도 하고 레벨 시스템이나 응원 팀 로고 등으로 특정 이용자를 구분하기 쉬운 편임. 그래서 규칙상으로는 친목질이랑 닉언 금지라고는 해도 사실 옵지 오래한 사람들은 누가 누군지 대충 알고 있음. 어떤 커뮤니티가 안 그러겠다만 이용자들끼리 의견 차이가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는 거임. 그래서 서로 조금 다투기도 하는 등 그런 일 정도는 자주 있음. 그렇게 다퉈도 악감정 같은게 심하게 남는것도 아니고 유머글 하나 올리면 다들 웃고 잊어버리고 이게 평범한 옵지의 일상이란 말이야 근데 저 사람은 도가 지나쳤음. 그래서 싸운거임. 이게 끝임.

내가 잘했다고 생각 안함. 불편해 하는 사람들도 분명 많았고 나라고 항상 옳은 말만 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이해할건 이해하고 인정할건 인정 해야지 사람이 꽉 막혀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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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무덤지기3일 전

    패드립 받은건 충분한 명분이라 생각 합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패드립 만큼은 어떤 상황이라도 해선 안된다고 생각 해요. 욕은 못해도 위로를 해드리자면, 패드립 당해봐서 아는데, 정신적 충격이 많이 큽니다. 괜히 누가 꺼내오는것 만큼 불쾌한것도 없고요. 다른 곳에서 싸우는 것으로 일이 커진것은 맞지만, 놀랄만 했어요. 푹 쉬시고, 다음에는 좋은 분위기의 글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4

      통한의 비추 1개 ㅋㅋㅋ

      • 3
        58저지능3일 전

        인정하는 니가 일류다

        1 명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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