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맘이다. 거짓, 누굴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팀에 얽메이기보단 다수의 선수들을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 애정에서 빠진 선수도 있을 수 있다.
그냥 내가 특정 진영으로 몰고 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
2. 그미진 노래를 올리며 페이커를 조롱했다.
진실, 아마 t1팬덤이랑 사사게에서 싸우다가 1달가량 스토킹을 당했고, 그 이후로 그 팬덤이 난리치는 곡 틀어준다면서 그미진을 올렸다. 패드립도 많이 먹은 상태라 당시엔 심정이 이해가 가진 했지만 그래도 그런 식으로 어그로 끌지 말라고 말은 했었음.
그팬덤(슼갈) 만행을 긁어오다가 t1 팬덤이랑 시비가 붙었었고,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싸워서 다들 불편해하거나 동조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
최소한 페이커를 싫어하진 않더라도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리스펙하진 않는다.
3. "구마 쉴드치면 비추 먹는다고 난리치네?그런 적 없는데!"
거짓, 일단 나부터 몹시 먹었으며. 내가 쓴 글을 왜곡해서 스까 구맘으로 몰아가려 해서 정정에 많은 시간을 썼었다. 대충 읽고 악성 구맘이라 욕하길래 다시 보라고 하고 사과 받은 적도 있다.
뭐 구맘 잘 패는 에펨? 으로 꺼지라느니 이상한 소리도 해댔고. 타이르고, 물어보고, 시정하고 해야 겨우 내가 악질 분탕이 아니라는 걸 알려줄 수 있었으며... 결과로 밝혀진 지금에야 그냥 맞는 말 한 걸로 남게 되었음.
딮기 팬 로고 낀 슼갈한테 개쌍욕 먹은 적도 있는데 걘 지금 성적에 만족하길 바란다.
내가 뭐 너무 구마유시 팬 입장에서 생각한다 티원은 스포츠 구단이다 이랬는데 지금 와서 봐라, 내 말이 틀렸냐?
난 구마유시가 스매쉬보다 더 잘해서 티원의 성적이 떨어질 것이란 말을 한 게 아니라, 둘을 쓰면 둘 모두 약해진다. 라는 말을 한 거였다.
근데 지금은 구마 쉴드 준다고 비추 먹이는 여론이 아니긴 함. 예전엔 그랬음, 예전엔...
아무튼, 느×마유시, 여경 원딜, 고스트 아들 같은 까내리는 발언이 옵지에도 많았고.
여기서 패드립을 한 애들은 혹시 몰라 스샷을 남겨놓긴 했다.
타 커뮤엔 뭐 말할 것도 없이 정말 많을 거다.
티원 관계자 피셜 "당장 멈춰야만 하는 수준의 비난이다." 라고 했고. 선수 멘탈에 타격이 있었음이 분명함.
4. 구마or페이커 때문에 얠 싫어한다.
잘 모르겠다.
근데 스매쉬, 페이커 팬이라면 싫어할 수 밖에 없긴 하지... 그렇다고 싫어하는 애들이 모두 스매쉬, 페이커 팬인 건 아니다.
난 그냥 인게임적 얘기하는 건 괜찮은데 페이커만 자꾸 방패 받고 제오구케 탓, 젠지는 지면 쵸비탓. 이런 식으로 하는 발언에 젠지까지 엮여서 티젠 팬덤싸움 시동 걸리니까 싫어했었음. 그것도 잠깐이고 지금은 별 감정 없다. 솔직히 인게임은 준수하게 봄.
24서머 제우스 쉴드 주는 거 보고 좀 짜증났었음.
김 ㅈㄴ 한심하더라
일단 페까인건 팩트임
24서머 제우스는 쉴드킬게 없긴해. 페이커도 그때 상태 메롱했던거 모르는 사람 없을거고, 구마 스메쉬 주전경쟁은 솔직히 구마가 억울할만한 점이 많긴 해도, 결국 이겨내야하는건 구마이기 때문에 그저 멀리서 응원할 뿐이고. 올해 들어서 제우스 플레이가 살아나는걸 보니, 라인스왑 자체가 제우스 억제기가 맞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