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중에 ai 경로를 투명하게 공개해서 저작권적인 판가름을 명확하게 하자는데 ai작동방식은 개발자도 제대로 모름 딥러닝 블랙박스라는게 생겨서 답을 도출해낸 경로를 알아낼수가 없음 심지어 그 경로를 알 수 있다고 해도 그 회사 기술력 부분이라 공개하게 할수도 없음
애초에 그림체 트레이싱이니 뭐니하는것들은 ai이전에 한참전부터 사람들 사이에서도 거론되던거라 저작권등록 혹은 명료한 규칙을 세우지 않는 이상은 돈 많은 쪽이 승리하는 식이었는데 창작의 자율성을 위해 딱히 제재하지도 않음
걍 서로 선은 넘지 맙시다 정도의 불문율이었고 논란이 터지더라도 안베꼈는데요?하고 관철해버리면 증명할수도 없음 난 오히려 새로운 창작의 방식과 시정잡배들은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기회라고도 봄
나도 만화가로서 살고 있지만 정녕 ai한테 밀린다? 하면은 그건 독자들이 보기에 새로운 도구를 활용한 작품에 밀린거니 깔끔하게 경쟁시장에서의 패배를 인정하거나 나 또한 ai를 활용해서 일반인이 만든 만화보다도 더 잘만들면 되는것임
일러쟁이들이나 어시들은 어떻게하나요? 하는 질문도 많이 들었는데 ai가 발전되어도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아직도 1티어급의 그림쟁이들은 잘 먹고 잘 살고 있음 아직 ai가 못하는 영역도 있거니와 아이디어와 몰입도 면에서는 여전히 사람이 앞섬
그럼 어중간한 사람들은요? 그냥 경쟁시장에서 밀려난건데 여기가 사회주의도 아니고 왜 챙겨줘야함 다른 길로 떠나야지
막상 현직인 사람들은 대부분 ai를 어떻게 활용할까를 고민하고 있는데 ai를 제재하자고 일자리 걱정하는사람들은 아마추어거나 어중이 떠중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