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코로나로 난리였던 2021년쯤 일인데 코로나 의심환자라든가 코로나 감염자 밀접접촉자 그리고 휴가복귀자들은 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동안 자가격리 시설에 가야 했는데


누군가의 제보로 그야말로 한국이 발칵 뒤집어짐. 위의 사진은 폐가가 아니라 놀랍게도 자가격리시설...시설이 여의치 않다는 이유로 인근 폐가를 임시로 자가격리시설로 만든건데 시설이랑 환경은 그야말로 최악 그 자체. 사진에 저 하얀건 얼음이고 그때 당시가 1월쯤 한창 추울때라 내부온도도 밖에 온도랑 별 차이가 없었음.
밥도 그야말로 아프리카에서 사는 흙수저들의 식사가 푸짐해 보일정도록 처참했음...이게 선진국 군대의 식사가 맞냐며 범죄자들이 먹는 밥보다도 못한다는등 엄청난 비난을 받았음.
무엇보다도 끝판왕은 양동이에다 비닐만 깐채 거기다가 대소변을 누라고 한거.....이정도면 사실상 군인을 사람이 아니라 짐승만도 못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게 공개되자마자 자가격리 시설이 아니라 수용소가 아니냐. 미국에서 저랬다면 쿠데타를 일으켜도 무죄판결 나온다는 등...정말 답이 안나오는 대책에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고...
무엇보다도 이런 사건을 알린 제보자는 군 내부 기밀유출 혐의로 징계를 받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