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에 인나서 여유있다고 생각해서 밍기적댔다 그 결과 버스 놓쳐서 기차표를 바꿨다... 근데 어떤 사람이 버스 안에서 김치 만두를 먹더라ㅠㅠ 하 피곤햇따
맛있게 점심을 먹고 츄파츕스 2개 구매!
이후 지하철타고 코엑스로 갔다 서울 지하철되게 신기하면서도 사람 많드라 그냥 내가 앉을 자리는 없다고 생각해야 할 듯
사람이 어어엄청 많아서 줄을 1시간 동안 서있다가 2시 30분에 입장 참고로 불교 박람회갔따
이 팔 내거 아니다
어느 롤팬이 한화 응원글도 써놨고
이상한거 하나 섞여있었다
주로 만사형통과 건강을 기원하더라
중간 분홍색 글자랑 필자는 상관이 없다
난 몬라요
공간이 없어서 옵붕이들한테 쓸 말 길게 못 적었따
저것도 겨우겨우 꾸겨넣었엉
그담엔 스님이 사인해주신대서 갔다 보통 이름을 말하면 좋은 말 써주시는데 난 가자마자 '정해진거 말고 원하시는 말 써주세요' 라고 했다 스님이 이름이나 부르래서 뻘쭘했는데 씩 웃으시더니 어른되고 찾아오시라고 하셨다 현재 있으신 절 위치랑 이름, 전번 써주셧움 꼭 와서 이야기 나눠보자고 악수하자고 하시더라
그리고 거진 3시간을 서 있었어서 다리가 너무너무 아팠다 가족이랑 갔는데 자꾸 귀금속만 구경하더라구
여러 부스 중에서 차를 팔길래 구경하러 갔다 근데 익숙한 냄새가 느껴지는거임...! 바로 봤더니 필자가 불교 유치원에 다닐 당시에 다도를 배웠는데 거기서 쓴 찻잎이 있었다 개비싸더라 티백인데 10개에 3만원... 그래서 10개짜리 한 묶음만 샀따
참고로 아직도 다도 방식이 기억나 정말 재밌었거등...
그리고 저녁먹고 기차탐! 서울오니까 선남선녀 개많아 외국인도 많고
올때마다 신기하고 피곤하다 아까 산 츄파츕스나 먹어야지
즐거운 하루를 보냈구나 옵붕
다리 부러질듯
내일간다
ㄹㅇ??
잠자는숲속의탈론이 글보고 가고싶어졌음 서울이라 안멀어
김치고기만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