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때만 해도 소년부에서는 군대 가기 전의 까까머리 전도사님이 성경이랑 인형 같은거 들고 같은 조 애들 데리고 다같이 근처 롯데리아까지 걸어가서 "얘들아, 뭐 먹을래?" 물어봤었는데, 동생 말 들어보니까 요즘은 뭔 최씨 가문 순실처럼 생긴 아주머니가 앉아서 "왜 윤석열이 지옥에 떨어지는지"를 연설한다 그럼... 지금 교회가는 건 세뇌당하려고 가는 것 같음. 어른들이야 그냥 앞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든 뭘 하든 간에 듣고 "아... 예... 아멘..." 이러면 되는데, 소년부나 중등 고등부에서는 조를 짜서 애들 잡으려고 카톡으로 교회 안오니 같은거 보냄. 제발 멀쩡한 정신의 전도사 좀 쓰면 안되냐 진짜...
댓글
총 4 개나뭇잎 날리기[3]
1시간 전
듀오-혐오자

아 그림 너무 귀찮아
1시간 전
12정공컴퍼니

요즘 탑 할때 거지 같은게
[4]

1시간 전
의구심

다리우스 또 너프먹네
[4]

2시간 전
다-린

이번 굴 사태 보면 역시[3]
2시간 전
김

브랜드 원딜 이거 괜춘하네요
2시간 전
민트포션

먹방 하는 사람들은
2시간 전
김

지금 밖에 절대 나가지마라
[2]

3시간 전
월출산

1 명 보는 중
예쁜여자 많아서 가는데
분명 저럴 때마다 종교개혁 일어나던데..
전 갈곳이 없어서 교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