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편하게 말하기 위해 음슴체를 사용했습니다
12시즌 초반 친구들과 같이 시작
30렙 찍을때까지 패드립도 먹고 롤이라는 겜을 알아감 포지션은 원딜 원툴로 결정
12시즌 중반
랄부친구와 봇듀로 배치고사 시작 브론즈3(계속 듀오만 한 건 아니고 솔랭과 섞어서 진행)
12시즌 중후반
브4 0점까지 떨구고 벽 느낌(팀운, 포지션, 롤 시스템)
12시즌 후반
브1까지 올림 나는 탈브론즈 급이라 생각하면서 랄부친구와 의견차이 나면서 갈등 생김(그 친구는 당시 실버)
12시즌 극후반
슬슬 바텀 합이 맞기 시작함 티어 상승 조짐이 보임
13시즌 초반 무언가를 깨닫고 3주만에 브론즈->플레1 70점대까지 상승 랄부친구와는 더 이상 듀오를 못하게 됨
13시즌 중반
잠깐 티어 정체기가 왔다가 한 판만 이기면 다이아인 상황에서 내일 해야지 하고 잤는데 일어나보니까 에메랄드 티어가 생김 ㅅㅂ 한동안 감을 못찾다가 도저히 본계로는 줏같아서 못올리겠다 싶어 롤접하는 사촌에게 계정 하나(부계라 칭하겠음)를 구해 돌리다보니까 눈떠보니 마스터임 롤을 잘한다 느낌이 아니라 그냥 뭔가에 씌워진듯 피지컬이 잘 흘러갔고 잘 풀렸음
13시즌 중후반
더 오르나 싶어 돌리다보니 2층까지 찍었음
13시즌 후반
더 하다가 현타가 오기 시작함 본계랑 부계랑 800점 가까이 차이가 난다는게 믿기질 않음.
13시즌 극후반
일단 부계 마스터 마무리는 하자 생각들고 다시 돌리기 시작함 마스터 마무리 성공 최종197점
14시즌 초반(1스플릿)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인생 제대로 살고 싶다 느껴서 롤을 접었음
14시즌 중후반(2스플릿)
7월 말 즈음 롤을 다시 시작함
몇달 만에 다시 솔랭을 시작해보니 탑레이팅을 찍었을때의 그 감각이 다 사라져버림.
마침 잘됐다 왜 본계에서 극악의 팀운과 매칭 시스템을 뚫지 못하고 마스터를 못갔는지 고뇌하면서 롤을 하나하나 배운다는 느낌으로 재접근했음 이때 탑레 챌 출신 롤쌤을 만나 당시 다이아였던 내가 그동안 라인관리 하나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는 큰 충격을 받음(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하지 않게 가진 지식이 너무 많았음)
14시즌 중후반~후반
롤쌤에게 받은 충격으로 롤에 열정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고 배운 개념을 인게임에 녹여내기를 연습했음
티어는 오히려 떨어졌지만 이게 맞다는걸 인지하고 있어서 하나도 불안하지 않았음
14시즌 극후반
점점 개념을 정립하고 체화하니까 감각을 되찾고 있었음 그런데 잘못된 수면패턴+심각한 독감으로 모든게 초반으로 리셋돼버림
15시즌(현재)
다행히 다시 감각을 되찾고 티어는 상승하지 않았지만 현재 폼은 마스터랑 비빌 수 있다고 롤쌤에게 극찬을 받음.
앞으로의 계획(롤)
실력 늘어나는 템포 잃지 않고 갈 수 있는 곳 까지 가보려고함
옵붕이들은 어떰?
4년째 브론즈
분명 올라가실 수 있을거에요!
학교 일정 때문에 물리적으로 판수가 적고 실력도 없어서 매번 브론즈이고 23시즌에 실버4로 커하 찍긴 했는데 다다음 시즌에 브4 커리어 로우 찍고.. 이번에 골드 도전해보고 싶어서 랭크 돌리고 있는데 아직 브2네요... 미드 말자하,갈리오만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연패도 하고 이게 참 올라가기가 힘드네요
판수가 적으면 올라가기 힘든 것은 어쩌면 당연한거라 그래도 요즘 유튜브 같은 곳에 강의 영상들 보다보면 배울 부분 많으니 충분히 올리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