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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학생때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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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병원갔다 약국가려고 엘베에 탔는데 그때 어린애랑 애엄마있었음 애엄마가 어린애한테 과자 보여주면서 이건 형주자 이러면서 달래고있었는데 그때 난 나한테 주는건주 알고 애엄마한테 감사합니다 인사함 애엄마랑 울엄마 당황해가지고 엄마가 나한테 아니라고 오해했다고 말하시면서 난 그것도 모르고 ㅅㅂ 계속 감사합니다 했음 혼자서 김친국시원하게 드링킹했다 oddin_n_roong_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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