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해주면 내가 깎여나가는 느낌이 듦 누군가를 포용하고 애정을 주다보면 내가 우울해짐 근데 그 사람한테 걱정끼치기 싫어서 그냥 말 안하고 천천히 멀어지려 함 그러다 들킴 혼남 그냥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안 일어날 일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냥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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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다, 자신에게 엄격하다, 자기혐오 좀 그만해라 같은 이야기를 많이 듣긴했는데 안고쳐지더라 그냥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라봉_이자신에게 엄격한건 분명 좋은거지만 해서 이득인 때랑 아닌 때를 잘 구분해야지 사랑은 본능이잖아 그런거까지 너무 엄격한건 별로라고 봐
평행시간교차그냥 딱히 사랑 받을 자격이 없어 보여서 왜 그런 말이 있잖아 동양철학이었는데 나를 다스리고, 가정을 다스리고, 나라를 다스리면 천하는 나에게 저절로 올거다. 근데 난 나를 다스리지 못한 것 같아서
애정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건 어떨까
가끔 사랑을 주는 것도 받는 것도 다 힘들 때가 있어 그게 지금인 것 같네
그냥 전형적인 씹프피임 걍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줄듯 며칠 지나면 또 기억못하고 살다가 걍 무한반복일 것임
내가 인프피는 안 나오긴 했는데 그런 식으로 다른 mbti를 멸칭으로 부르는 건 안 좋은 것 같네 아무튼,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고 나도 믿고 그냥 기다리던 때가 있었어 근데 결국 안 풀리더라 그냥 아무것도 안되어서 포기하고 살아온게 너무 길어져서 그런가 사람이 불편해진 것 같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