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하나도 없고, 사람답게 살 수만 있으면 만족하는 편 먹는 거 안 좋아함. 귀찮음 나가는 거 싫어함. 피곤하고 다리 아픔 밖에서 사 먹는 것도 그래서 아예 안 함 돈도 아깝고 내 입이 그다지 즐거웠던 경험도 없더라 근데 생산적인 일도 싫어함. 공부라든가, 돈 버는 일이라든가 좋아하는 사람 그다지 없긴 하지만 난 남들보다 훨씬 더 심한 듯 이러다가 ㄹㅇ 노숙자 될까 봐 그건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