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배차 간격 10분짜리 버스 50분이나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지나가던 차에 다리 물세레 맞고, 밖에서 존나존나 피곤하게 있다가 집에 돌아오니 코로나 ㅇㅇ 근데 이게 전부가 아님 씨발 나보다 더 대단한 인생 보고 열등감 느낄 때도 이보다 더 ㅈ같지는 않았음 오늘 하루만 이랬으면 그래도 그 열등감이 더 ㅈ같지 않았을까 싶은데 오늘 하루만 그런 게 아니라 이번주 내내 그러니까 그냥 진짜 억울하고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