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다가 한국으로 갑자기 전학오고 한국에서 친구한명도없이 2년정도 지내니까 기쁘지않울때는 항상 우울하고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짐. 원래 유튜브로 의학채널 보던게 있어서 혹시 우울증인가? 생각만했는데 다시 영상 찾아보면서 특징들 알아보니까 나랑 거의다 겹치는것같아서 검사받으러 병원가보고싶은데 부모님한테 뭐라말해야될지모르겠네..
부모님한테 어떻게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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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총 19 개그림금손옵붕이들아...!![5]
32분 전
ᓚᘏ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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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서퍼_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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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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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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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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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연지수

댓글까지 보니깐 부모님은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받아주실거같네 ㅇㅇ 일정 기간 이상 많이 힘들다 느꼈으면 병원 가보셈 .원래 병 진단은 일반인들 하라고 있는게 아님 전문가인 의사한테 맡겨야지... 치료야 증상과 정도에따라 상담위주로 할수도 있고 약물처방을 동반할수도 있으니 걱정하지말고 가보셈. 약 안먹더라도 익명성이 보장되는 상황에서 의지할만한 어른한테 터놓고 상담 받는거 자체가 도움이 될거임
고마워
많이 꾸미고 카페에서 사람들 구경해봐 내가 심장에서 영향이 갈 정도로 우울증이 심했는데 밖에 자주 외출하고 햇빛 쬐니까 괜찮아짐 그리고 남는 시간에 유튜브 보거나 게임 하거나.. 취미 만들어 남는 시간에 생각하고 있으면 우울한 생각밖에 안 듦 멍하게 있거나 생각을 비우는게 중요함
사실 근본적인 이유가 사회성이 떨어져서 그런거잖음 친구 2명만 있어도 충분함 나는 최대한 많은 사람이랑 대화해보고 가장 대하기 쉬운 사람이랑 친해짐 굳이 모든 사람이랑 친해지기엔.. 굳이..?싶음 취미같은거 만들어서 같은 취미인 애 있는지 파악하고 친해지면 됨 롤 얘기는 하지 마 롤 얘기 하는 애들 절반은 비정상임 롤 하냐고 물으면 그냥 조금 한다고 하셈
학교게시판에ㄷㅇㅊ써놓기뭐야 왜 굳이 두번 썼지
학교게시판에ㄷㅇㅊ써놓기어 친구가 없는데.. 사귀고싶은데 없는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봐서 자가진단도 해보긴했고 우울증인것같다고 뜨기도했는데.. 부모님이랑 원래 장난치는 사이기도 하고 전에 나 집중못하니까 adhd아니냐고 장난식으로 얘기하고 별일없이 넘어간적이 있어서.. 좀 고민된다..
기즈모뭘해도 분위기잡기가 진짜 어려워서(거의 매사에 장난치고 받아주는 느낌이라) 좀 그랬음.. 일단 오늘이나 내일 시도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