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다해 개소리를 펼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어그로인지 헷갈릴 때가 있음 근데 어느 쪽이든 그다지 반응해줄 필요가 없는 듯 거기에 반박하면서 보내는 시간도 감정 소모도 싫거든 근데 이거랑 별개로 전자의 경우는 좀 안타까운 듯 어그로는 솔직히 정신적으로 덜 자란 친구들이 많이 끄는 편이니까, 언젠가 멈추겠지 하는데 헛소리를 진심으로 하는 사람을 보면 도저히 생각이 바뀔 사람으로 안 보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