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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4세대 선단시티의 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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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선단시티라는 곳을 알고 있나요? 디아루가 펄기아와 기라티나 버전에 나오는 7번째 체육관 관장이 있는 곳인데요. 눈이 소복하게 와있는 곳입니다.

근데 뭐가 있길래 악명이라는 제목이 나왔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선단시티를 갈려면 217번 도로를 지나야 하는데 우선 사진을 보시죠image이것만 봤을때는 뭐 별거 없는 눈 쌓인 길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길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눈보라가 겁나게 몰아쳐서 시야가 단축됩니다. 가뜩이나 길이가 긴 편의 도로인데 끝까지 가기도 힘듭니다.(그래서 이속도 느려지는 걸로 알고잇는데 자세하지 않으니 패스)심지어 자전거도 못타기에 더욱이 가기 힘들어지죠 심지어 상대 트레이너도 숨었다가 나타나서 짜증을 유발하죠 눈보라 치는건.. 직접 경험해보세요..


2.개빡치는 npc가 있습니다. 뭔 npc성격 이런게 문제가 아닙니다. 우선 그npc는 요가램과 고우스트를 교환하자고 합니다. 제가 고우스트를 받는 입장이죠. 여기서 사람들은 고우스트가 교환을 통해 팬텀으로 진화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있기에 근본사기포켓몬을 얻을 생각에 싱글벙글 교환을 진행합니다.(예로부터 팬텀은 좋았슴) 그러나 교환한 고우스트에는 변함없는 돌을 지니고 있어 교환을해도 진화를 하지않습니다. 팬텀을 얻을 생각에 신났던 유저의 기대감을 박살내죠(그리고 최근작에 고우스트와 교환하자는 npc가 또있는데 이때는 변함없는 돌이 없다.)


지금까지 선단시티의 악명을 소개했다. 제가 너무 호들갑 떠는것처럼 보이지만 직접 플레이 했을때 선다시티로 가는 그 길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당사자만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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