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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롤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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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저번년도 초쯤에 롤을 시작했다. 주변 친구들이 롤을 하자 나도 친구들과 놀고싶은 마음에 롤을 시작하였다. 내 계정을 만들기전 친구와 그 친구계정으로 같이 게임을 한게 첫판이였다. 난 어떤캐릭을 해야하는지몰라서 어버버 하다가 친구가 캐릭을 골라줬는데 그 챔이 판테온이였다. 난 내 계정을 따로파고 판테온만 주구장창했었다. 나에게 롤은 너무 재밌었다. 나의 첫 컴퓨터겜이기때문이다. 지금까지 폰게임만 하다 컴퓨터겜을 하니까 이제는 폰게임이 얘들장난으로 보였다. 게임을 잘하고싶어서 유투브에 공략이나 강의도 찾아보고도하였다. 그렇게 게임을 하다가 솔랭이란것을 하게되었다. 뉴비니까 봇전이나 일반만 돌리다가 첫 솔랭을 돌리니까 너무 긴장하였다. 내 실력은 부질없었고 계속 라인을 바꾸며 솔랭을 돌렸다. 미드 , 탑 , 서폿 이렇게 돌리다가 점수가 안오르니 결국에는 일반으로 넘어왔다. 그러다 친구가 바텀듀오를 하자고하였다. 나는 자신없었지만 서폿을 갔고 조금 하였던 노틸러스를 플레이하였다. 친구랑 나는 듀오로 잘 맞았고 서로 점수를 올리며 성장하였다. 그러다 시즌11이 끝났다. 프리시즌이 되자 롤 짬밥이 어느정도 차여있던 나는 노틸로 프리시즌때 마구마구 연습을 하였다. 그결과 노틸 숙련도 7렙을 찍고 현재 7만점이되었다. 12시즌이 되자 11때는 아무것도 몰르고 배치를 돌려서 이번엔 제대로 배치에 임하였더니 브론즈5에 배치됬다. 충격이였다. 원래는 브론즈2에 머물렀던 내가 갑자기 브론즈5가 되니까 아이언에 떨어지면 어떡하지? 내가 점수를 올릴수있을까? 하는 생각에 빠졌다. 나는 그래도 이번시즌에는 실버를 가고싶었고 매판마다 열심히 플레이하고있다. 그결과 브론즈5 에서 현재 브론즈2 가 되였다. 솔랭도중 알리스타도 하고있는중이다. 알리스타는 손이빨라야되는 챔프중하나인데 초보였던 내가 이런챔을 하게되서 내 실력이 좋아졌구나를 체감하고있다. 지난 1년동안 나에게 롤이란 목표를 지니게 해주는 게임인것같다. 이번시즌은 꼭 실버를 갈것이다.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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