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글에 챔 스킨 평가가 많아서 한번 써볼까 하는데 이참에 최애캐에다 모3안에는 꼭드는 아지르 한번 해볼까 해. (잘하는것도...있겠지..? ㅎㅎ)
1. 대장군 아지르 (4.5/5)
나 원래 닉변했을때 대장군 아지르로 닉변하려다가 없어서 걍 비둘기 대장군으로 할정도로 아지르 스킨중에 최고라고 생각함. 귀환누를때 풀파티 레넥처럼 은근 신경 쓰이는 것도 있고 1렙에 적 포탑앞에 귀환타고 "바둑 하실 분?" 물어보면 1-2명도 같이 호응해줌 ㅇㅇ. 그리고 스킬도 이쁘게 바뀌고 갠적으로 w쓸때 구름같은거랑 같이 생기는게 맘에 들어. 근데 그것보단 사운드 어펙트가 진짜 끝내줌. 포탑세울때나 병사 소환하고 큐쓸때 사운드가 바뀌는데, 진짜 명쾌하더라. 아무튼 아지르 스킨중에 가장 추천하며, 1350rp의 가격 150% 실행하는거같아.
2. SKT T1 아지르 (4/5)
솔직히 갠적으로 슼 이지훈 팬이여서 산것도 있고 한정판이여서 산것도 있지만, 가격치곤 매우 ㅅㅌㅊ 스킨임. 975rp 한정판인데, 이때 같이 나온 슼 스킨들답게 디테일이 뛰어남. 갠적으로 여기서 가장 맘에 드는건 색깔인데, 항상 노랑색이였던 아지르에게 파랑색은 진짜 이쁜거같더라. 평타도 조금 더 깔끔해진거같고, 대장군 아지르 나오기 전에 이 스킨을 가장 많이 썼음. 귀환 모션도 지팡이 한바퀴 돌리다가 바닥에 쾅하고 박는거 은근 중독성있음.
3. 죽음의 군주 아지르 (4/5)
얜 컨셉이 매우 뛰어나다고 봄. 만약 아지르가 섀도 아일에서 왔으면 이걸 기본스킨으로 쓸수있다 싶을정도로 컨셉이 뛰어난거같음. 스킨 이팩트도 이쁘고 확실히 좀비 컨셉 잘잡은거같음. 근데 얘는 솔직히 먼가 슬픔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아지르 첫스킨은 죽음의 군주였음 ㅇㅇ 그당시 되게 컨셉이 멋져보여서 샀는데 가장 안쓰게 된 스킨임 ㅠㅠ 절대로 쓰레기가 아니라 걍 다른 스킨들이 더 멋져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듯..그래도 멋있으니 대장군 아지르 사기 싫으면 이걸 추천함.
4. 은하계 아지르 (4.5/5)
얘는 친구랑 수수께끼 교환하다가 우연히 나와서 아지르 올스킨 사자는 결심을 하게 해준 고마운 애임. (대신 지갑이 욕함) 얘는 뽑고 나서 죽음의 군주보다 더 쓰게 되는데, 이유는 얘 귀환임. 귀환 모션이 진짜 이쁨 막 원 3개가생기면서 하늘로 날아가서 우주선에 타는듯한 느낌이 sci-fi 팬들에게 간지나게 느껴질거임. 포탑도 얘가 2번째로 이쁘다고 생각하고, 975rp인데 사운드 어펙트까지 있어서 강추임.
5. 아지르 (4/5)
얘는 기본스킨조차 개이쁨. 진짜 스킨 살 필요가 없을정도로 이쁜거같더라. 병사나 포탑도 나름 맘에 들고, 귀환 모션도 컨셉에 잘맞음.
결론: 솔직히 아지르 스킨은 되게 디테일이 뛰어난 편임. 다만 갠적으로 추천해야되면 은하계 아니면 대장군 아지르를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