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결론이 헤어짐일 만남을 우리는 계속 원하면서 살아야할까? 만나서 기쁜만큼 언젠가 멀어져서 아플텐데, 이런식으로 계속 사람을 만나고, 친해지고, 웃고 떠들다가, 차순위로 밀려나고, 헤어지고 반복하는건 너무 아픈일이라고 생각돼. 인간관계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유지하는것이 맞는걸까. 얼마나 힘들고 지치고 상처를 받더라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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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소월

1 명 보는 중
미래의 슬픔을 걱정해서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는건 어리석다고 생각해 내가 그랬거든..
미래의 불확실한 슬픔을 걱정하면서 현재의 행복을 놓치는건 어찌보면 어리석을지라도, 미래의 확실한 고통을 피하기위해 현재의 담배같은 행복을 피하는건 현명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보라빛 인간관계 아니어써...? 담배는 거르는게 맞지
조이랑엔조이하는조이 담배는 비유였어😂 현재의 아픔을 잠시 있게해주지만, 미래의 고통을 수반하는 간이적인 방편으로써의 행복을 이야기한거야
소중한 사람을 한사람만 만들고 이별없이 살면됨
그사람이 나의 곁에 쭉 머물러있을지는 모를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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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있기에 만남이 설렌다... 나로선 이해하기 힘든 생각이지만 그럴수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