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게임 접고 롤창이 되는 이유.txt

온갖 장르 게임은 다 해봤고 롤 시작하기전엔 rpg를 했었다

결국 왜 롤만 하게 되었을까

생각하고 또 생각해본 결과

우리나라게임 대부분을 차지하는 rpg는 끝없는 스펙상승을 유도함

사실 이건 rpg게임의 숙명이긴함. 근데 경쟁이 과열되다보니

이게 내가 즐기려고 게임을 하는건지, 아니면 제 2의 직장에 일하러온건지 구분이 가질않음.

한국식 rpg게임은 뭔가... 쉬려고 게임을 하는게 아닌듯.

암만 개발사에서 내놓은 커트라인이 10만 전투력이라 치더라도

유저들이 독자적으로 룰을 만들어서 15만 전투력이상 아니면 파티에 안끼워준다던지 이런것도 존재함.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겜이 빨리 끝나니까.

이런게 참 사람을 상당히 피곤하게 만듬

강화는 확률이지, 전직에 따라 파티 선호도 천차만별이지, 그와중에 레어압타도 맞춰서 스탯도 추가로 챙겨야하지.

롤을 정신병자수용소망겜 이라 불러도 결국 금방 다시 돌아오게되는건 어쩔수밖에 없음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