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 같은 세상을 보는걸까. 애초에 다른 사람의 존재여부도 개인의 믿음에 의해 만들어진거 아닐까. 오히려 맹목적으로 우리가 느끼는 것을 그대로 진리로서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오류라는 걸 말하고 싶다. 진리로 믿을 수 있는 모든걸 믿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의 전부이지만 다른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그걸 전부로 본다는 건 섣부른 판단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른 예시를 들자면 세상이 의심 없이 과학을 진리로 믿는 것도 종교에 빠진 거라고 보인다는 것이다. 애초에 과학이 말하는 진리는 항상 바뀌어왔는데도 말이다.
과학을 비롯한 모든 것은 종교다
조회수 123댓글 0추천 3
댓글
총 0 개우린 모두 애국자였다
8분 전
겜냥쓰

본인 김해 사는데도
[1]

11분 전
소월소월

요즘 중학생은 답이 없다[7]
30분 전
겜냥쓰

~평 드립은 질리지가 않네

32분 전
ㅇㅇ222

프리랜서 좋은 점
[3]

39분 전
모리0

의미가 달라진거[2]
1시간 전
김

1 명 보는 중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