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때였나 트포에 아직 ap30에 치명타까지 있던 시절
그 때 난 무슨 챔을 하던 무조건 첫코어 트포를 갔는데 나한테 롤 첨 알랴준 애도 '뭐... 그럴 수 있지. 무쓸모는 아니니까.' 라고 해줘서 걍 무조건 선템트포를 갔었음.
암튼 어느날인가 미드를 갔는데 잔나였음. 첫템으로 당연히 트포를 올렸고 그 뒤로 루난 뭐 그런 것들 올리고 있었는데 내가 집에 간 사이에 아군 다 짤리고 적팀 서너명이 미드 모여서 밀고 있는 상황인데 내가 그걸 막다가 뒤늦게 합류한 적팀 두명까지 다 죽이고 펜타킬을 함.
내가 그게 내 롤창인생 첫 펜타킬로 머릿속에 확실히 박혀 있거든? 그 뒤로 두 번째 펜타까지 간격이 5년이 넘으니까 확실히 기억함.
지금 그게 갑자기 생각나서 연습모드로 잔나로 허수아비 쳐보는데 쉬벌 ad ap 뭘 가도 핵 극 십노딜인데 어떻게 그게 가능했지??? 자꾸 의문이 든다. 분명히 내가 한 일이고 겪은 일인데 자꾸 의구심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