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을 알려줘야하니까 일단 직접적으로 성별을 밝힐게 나는 여자고 남자인 친구들 3명(실친) 이랑 겜 하고 있었는데 ㅈㄴ 화기애애하게 잘하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A가 공개적으로 남자애들한테 내 몸무게 육십몇이라면서 밝혀버리는 거야
( 내가 걔한테만 말하고 다이어트에 심하게 강박있어서 요즘 막 토하면서 밥도 안먹고 다이어트 혹독하게 하고있는데 그걸 A도 안단말이야) 나머지 두명은 그냥 웃으면서 '와앞자리가 6이야??' 이러고 나 ㅈㄴ기분 나쁜데 화낼순 없으니까 억지로 웃으면서 (막판이였거든) 끝나고 걍 나갔단 말이야
A가 갠톡 왔는데 기분나빳으면 미안하대 밝히면 안ㄷ되는지 몰랐다고..
아니..내가 뻔히 걔한테 다이어트 때메 다 토하고 힘들게 산다 다 얘기하고
어느 누가 공개적인 데서 여자 몸무게를 막 밝히냐고
나 진짜 얘 손절해야할까.. 이 뿐만이 이니라 예전에도 무슨 사건 많았거든 A랑.. 근데 그거 다 용서하고 다시 친하게 지내는데 예전 일도 있고 하니깐 더 속상하고 짜증나.. 그냥 손절 해여하려나?
미안하다고는 하는데,,이미 그 나머지 두명은 알아버린거 잖아 내 몸무게를 넘 수치스럽고 화나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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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딱이라칸 고민들어줘서 고맙다
너무 경솔했다 친구가
일단 카톡으로 미안하다고는 오는데 어짜피 그 나머지 두명은 내 몸무게 알아버렸고.. 수치스럽고 화나..
손절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친구는 손절하는게 답이란다
계속 어울리면서 고민해왔던건데 이참에 잘라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