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스킨의 세계관은 서로 공유하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롤의 평행우주 세계관이다. 필트오버, 자운의 사이버펑크적인 미래의 배경이다.
이 세계관 스킨 시리즈는 애쉬가 이끄는 '지네틱' 이라는 저항군 세력과 제드를 중심으로 '지네틱'을 진압 시키려는 '방첩 부대'와 그 외의 세력들을 다루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들의 정체는 롤 챔피언들을 기계화 시켜서 그 챔피언들로 하여금 반군을 진압시키려던 거대한 프로젝트라고 한다.
단순히 그냥 일종의 전쟁 병기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메카', '전투기계' 스킨 또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지 않냐는 의문이 있었지만 개발자가 따로 언급한게 없어서 펙트체크는 되지 않았다.
처음으로 등장한 프로젝트 야스오.
첨단 전투에서 돌아온 야스오는 저지르지도 않은 범죄의 누명을 쓰게 됬는데 이 누명에 프로젝트 지도부가 관여한것을 알아챈 야스오는 애쉬가 이끄는 '지네틱'에 합류했다. 애쉬의 대사에 의하면 야스오의 형인 '요네'가 프로젝트 세계관에서는 아직 죽지 않고 프로젝트 지도부에 잡혀 있는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스킨들 중 가장 오래된 구형이다. 위협 수준이 '확인 불가' 라고 한다.
그리고 1세대의 주인공 포지션인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가 기획한 첫번째 실험대상이었던 마스터 이는 광범위한 실험에 이용되다가 '지네틱'의 도움으로 풀려나게 됬는데 정신적으로 약간의 결함이 남아있다고 한다. 룬테라에서처럼 프로젝트 세계관에서도 자신의 마을이 침공 받게 되었고 그 후에 기계화를 당하면서 기억의 일부분이 사라진듯 하다. 위험도는 200 가량인데 제드를 제외하면 가장 높다.
프로그램이 위험하게 설계되있는 '지네틱' 소속의 기계 인간인데 '오버드라이브' 에서 잔해에 묻힌 프로젝트 이를 구조했었다. 위험도는 22 정도
원래는 프로젝트 지도부 쪽의 중기갑 전투원 소속이었는데 프로젝트의 진실을 보고 '지네틱'에 합류하게 됬다. '지네틱'의 수장인 애쉬가 레오나를 굉장히 좋게 평가하는데 빛, 최고, 영감을 주는 자 등으로 칭하고 애쉬 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모든 상황은 레오나에게 달려있다고 까지 말하는 정도. 위험도는 한자리밖에 안되지만 팀 내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는듯.
루시안은 한 때 프로젝트 지휘 계통에서 감시병으로 일했지만 프로젝트의 진짜 정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지네틱'에 합류하여 저항군을 위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애쉬의 대사에 따르면 '정화자'라는 이명과, 아내인 세나를 잃었다는 설정도 프로젝트 세계관에서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제드는 프로젝트 지휘 계통에서부터 성장해 이제는 프로젝트의 '방첩 부대'를 직접 이끌고 있는데 위험도가 500 가량으로 프로젝트 시리즈 중에 가장 높고, '오버드라이브' 시네마틱 영상에서도 혼자서 프로젝트 이, 피오라, 루시안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애쉬의 대사에서도 굉장히 강한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2세대 프로젝트의 주인공이자 '지네틱'의 수장 프로젝트 애쉬. 기업 전쟁의 최전방에서 전투를 치르며 프로젝트의 야망 때문에 인간이 치르는 대가를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한 뒤에는 저항세력 '지네틱'을 이끌고 있다. 인간 다움을 강조하고 복종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른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굉장히 잘 알고 있는것으로 보아 해당 프로젝트의 기업에서는 꽤 높은 지위였는듯.
애쉬가 데려온 빈민촌의 천재 헤커인 에코. 에코가 뚫지 못하는 코드는 없으며 프로젝트의 희생으로 인해 기계인간이 된 건 아니다.
한때 '지네틱'의 야망 가득한 중위였던 카타리나는 애쉬와 충돌이 있었던 후로 프로젝트 지휘 계통에 다시 돌아가 '지네틱'과 대립을 하고 있다고.. 애쉬의 대사를 보아서는 사정이 있는듯 하다. 다른 '지네틱' 동료들은 카타리나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3세대 프로젝트 시리즈의 주인공. 기밀로 분류된 기술로 개조된 베인은 한때 프로젝트 부대의 '방첩' 소속이었으나 그들에게 배신당한 후 스스로 자경단원이 되어 은밀하게 프로젝트와 그 기술을 무너뜨릴 방법을 찾는 중이라고 한다.
프로젝트 소속이었을땐 특수대 중위의 위치였으나 배신으로 인해 팀원들은 전멸했고 베인 또한 죽었으나 워낙 특별한 존재였기에 프로젝트가 베인을 재구성해서 부활시켰다는 설정인데, 룬테라에서의 마법에 대한 냉혈하고 인정사정 없는 성격과는 달리 프로젝트 세계관에서는 바이를 도와주고 서로 만담을 하는 등 부드럽고 인간적인 면모를 지녔다.
프로젝트와 적대한다고 해서 '지네틱'에 우호적인것은 아닌데 애쉬와 '지네틱' 팀원들이 자신들을 '저항군'이라고 칭하는것과 달리 베인은 그저 '반군'이라고 칭한다. 이와 비롯해 여러 대사들로 하여금 단순히 '프로젝트' 자체를 혐오하는듯.
네온 도시의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경찰로 활동하는 바이. 케이틀린 대신 모즐리라는 파트너와 활동 했는데 진에게 살해당했다.
소문에 의하면 과거 진은 암시장 기술자로서 수술 실패 후 심각한 인격 단편화를 겪는 바람에 인격이 거의 지워질뻔 했다고 한다. 특이한 점이 많은데 설정상 '가면'이 본체이고, 가면이 분리되는 몸체는 힘을 잃는다고 한다. 악명 높은 증강해커로 고급 보안 업그레이드를 노리고 다니며,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상대방의 기술을 끊임없이 흡수하고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너무 많이 흡수한 나머지 이젠 '한 사람'이라고 칭하기 어려운 존재가 되었다. 베인의 팀이 전멸한 것에 대해 진이 직접적으로 개입한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단순히 진의 존재가 프로젝트 뿐 아니라 인류의 미래까지도 위협할 만큼 위험하다고 한다.
이후에 나올 4세대 프로젝트 시리즈인 아칼리, 이렐리아, 징크스, 파이크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것은 없다.
같은 세계관의 프로그램 시리즈들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i 블리츠 크랭크는 가정 도우미 로봇으로 설계되고 생산된 수천 대의 개체들인데 누군가에 의해 해킹당했고, 로봇들은 그 해커의 명령이 실행될 때를 기다리며 이 사실을 모르는 인간 주인들을 계속 돕고 있다고 한다.
'지네틱' 을 제압하기 위해 무기화된 프로그램 카밀은 허가되지 않은 기술을 사용하려는 인간을 가차 없이 처치하는 로봇 암살자이다. 프로그램의 상관 인공지능에게 직접 명령을 받는다고..
외교 소프트웨어 아바타로 설계되어 판매된 르블랑은 사실 인간 사용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첩보용 인공 지능이다. 오직 속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르블랑은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여러 곳에 침투해 외교 로봇인척 하며 조용히 최종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본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보안 인공지능으로 설계된 리산드라는 자신이 직접 자신의 초기 코드를 초월하여 자신을 업그레이드한 무시무시한 인공지능인데 증강된 인간들에게 자신만의 모방 명령을 내려 조작함으로서 모두가 자신에게 복종하게 만든다고..
공격적인 기업 인수 합병으로 인수된 한 제조업체의 수중 탐사 및 구조용 의료 로봇이었지만 어떤 프로그램의 명령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변절되고 말았다. 여전히 주요 기능을 수행하긴 하지만 굉장히 불안한 개체가 되었다고..
프로그램 소라카는 인간에게 기술적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기계 천사로 인간의 여린 본성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 봇으로 제작되었지만 몸에 오류 코드가 침입하면서 주된 명령으로 잘 작동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한다
( 사진 안나온다고 해서 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