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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농전 보면서 느낀거

LCK6개월 전레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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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작년 서머보다 나음. 단순히 매크로적인 자기위로가 아님. 작년 선발전때는 선수 개인의 기량저하에 +a로 한타 과정에서에 집단 스로잉플레이가 있었음. 단적인 예시로, 케리아 바드궁에 궁을 전부 꼬라박은 "그 장면"이 있음. 이는 오더도 통일이 안되고, 서로의 합이 ㅈ도 안맞았다는 반증이라 생각함.

근데 이번 티한전/티농전은 최소한 그런 "삐걱임"은 적었다고 생각함. 멘탈이슈인지 선수 개개인의 기량하락이나 플레이미스는 작년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나타났음. 근데 플레이에서 소통이 안된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음. 물론 중간중간 선수 개인의 스로잉플레이는 있었음. 근데 그것이 따로따로 나타나면 기량+집중력저하고, 작년처럼 한번에 겹치면 소통이슈+팀합불안정인거임.

이번 티농전은 범인 찾을거 없이 5명 전부 망가진게 보였고, 잘 추스러서 기량 끌어올리면 충분히 부활 가능함. 그런면에서 작년 서머보다는 확실히 희망이 보임. 오히려 도란이라는 새 멤버가 왔는데도 팀합불안정이 안보인다는 면에서 확실히 좋게도 보임. 어디까지나 개인의견이고, 반박시 님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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