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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팬입니다.

조회수 358댓글 3추천 3

대상혁으로 lck 입문해서 t1 팬된지 5년? 된 것 같습니다. 짧지만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번건은 저 스스로에게도 충격입니다. 처음 제우스 선수 계약해지 및 도란 선수 영입을 봤을 땐 제우스 선수가 간 것이 아쉬웠고 도란 선수가 온 것에 환영했습니다. (도란이 제우스보다 못하네 제우스 못 잡아서 성적 박겠네 이런건 신경도 안쓰였습니다. 티원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도란 선수를 절대 저평가 할 수 없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 제우스 선수의 템퍼링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처음엔 이걸 보고 뭔 개소리냐며 부정했습니다. 그럴 수가 없다며 무시했습니다. 그저 제우스 선수의 t1에서의 마지막이 얼룩졌다는 것이 화가 났습니다. 그런데 유튜브의 수많은 영상과 댓글들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선동당한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제우스 선수 = 템퍼링으로 굳어졌고 미운오리새끼 보는것마냥 보게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깊이 사죄드립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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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정상적인 티원 팬들은 신경도 안썼다 라는 의견에 대해선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디도스 공격 없는 t1 방송이 오랜만이었고 또 여러 선수들이 모여 롤이 아닌 다른 게임을 하며 높은 텐션을 유지하는게 팬 입장에선 도파민 터질만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제 솔직해집시다. 페이커 선수의 발언 이후 티원 팬들 측에선 제우스 선수에 대한 언급이 확실히 줄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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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음에도 일개 영상과 댓글들에 선동되어 한 사람을 미운오리새끼 마냥 보는것이 굉장히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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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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