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도 믿을만한 아빠가 생겼어!" "우리 지우 평소에 뭐 먹고 지냈니? 아빠가 그거 해줄게" "어,,평소에 가족이랑 같이 '라면'을 즐겨먹었어요!" "...라면?" "네! 거기다 '계란 풀고' '밥'까지 말아ㅅ..." '탄수화물에 탄수화물,,거기다 계란을 푼다고?' "시@발 지우 차렷" "앞으로 라면은 건면만,국물은 먹지 않고 계란은 삶아 먹는다" 뭐지 미친새끼인가?(네 알겠어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