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말 재미있다. 발로란트? 오버워치보다 훨씬 재미 없다. 오버워치는 스킬 기여도가 크고 하나하나 스킬 구성이 좋은데 정말 이상한 길로 새고 있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다.
1. 남탓,잦은 욕설,비하 등의 이유로 사람들이 소통을 꺼려한다 팀챗이라는 롤과 다른 시스템을 도입하여 팀게임이 훨씬 잘 운영되도록 만들었다. 핮지만 잦은 비방과 비하 등으로 소통을 꺼려한다.
2. 핵을 못잡는다 제일 중요한 이유 블리자드가 능력이 없는건지 핵쟁이들한테 핵을 직접 만들어다 팔아서 수익을 창출하는지 절대 잡을생각이 없음 실제로 요즘 보이는 딜러들은 거의 다 핵이라고 보면 됨. 또한 핵이 정지되더라도 계정을 삭제하고 다시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겨우 1달 남짓. 포트나이트는 아예 접속을 하지 못하게 막는데 참 이상한 운영이다.
3. 트롤, 대리, 부캐, 조합 어쩔수없는 팀게임의 고질적인 문제 여러명이 모이면 1명은 트롤이 있을수밖에없다. 하지만 비율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 또한 새로운 유저 유입이 없는 고인물 게임이 되어가면서 낮은 티어에는 부캐만이 존재하고 어느 팀이 트롤이나 부캐가 더 많은지로 게임이 판가름 나게 되면서 게임에 흥미가 줄어들었다. 조합도 222라는 방식을 도입했는데 탑, 미드, 정글, 원딜, 서폿같은 유동적인 포지션이 아닌 탱커, 딜러, 힐러로 나누어져 있으니 딜러의 힘이 가장 중요한 오버워치는 포지션을 바꿀 수도 없는 메타 고착화 게임이 되었고 게임이 불리해지거나 딜러가 못한다 싶으면 각자의 포지션을 바꿀 수 있는 오버워치의 장점 또한 사라진 것이다.
4. 사람들이 이기고자 하는 의욕이 없다 위와 같은 이유로 유저들이 게임을 이기는 것에 대한 흥미를 잃었으며 이런 사람들이 조커가 되어가는 이유이다. 자신이 당한 만큼 트롤링을 하며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5. 222 고정으로 인한 메타 고착화의 문제와 저격수 포지션의 문제 222의 도입 양날의 검이다. 오버워치의 가장 화려했던 메타인 33(3탱3힐)은 위도우나 저격수 포지션을 견제하기 위한 메타였는데 오버워치 운영진들은 저격수를 너프하긴커녕 33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33의 심장인 브리기테를 리메이크하고 탱커진들을 대폭 너프시키며 33을 아예 하지 못하도록 222 제도를 도입시켰다. 33의 파훼법은 4딜 1탱 1힐이었는데 이렇게 유동스러운 메타가 나오는 상황을 오버워치 운영진들은 지향해야 하는데 이 상황에서 222를 고정시켰다. 그렇게 시그마가 나온 후 다시 저격수 포지션을 견제하기 위한 투방벽 메타가 흥하였는데 이번에도 저격수 포지션을 너프하지 않고 모든 방벽을 너프시키며 투방벽 또한 관짝에 들어가게 되었다. 오버워치 모든 메타 부흥의 중심에는 저격수 견제가 있었고 오버워치 운영진은 이를 눈치채지 못한 것이다. 만약 저격수 포지션을 조금이라도 너프했다면 지금처럼 고인게임이 되었을까?
6. 오버워치 2와 앞으로의 문제 오버워치 2의 개발. 오버워치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들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운영진들이 기존의 오버워치 1에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오리지널도 관리를 하지 못해 이 사단이 났는데 오버워치 2를 발표해서 이 문제가 사라질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차라리 오버워치 2를 개발하지 말고 오버워치 클래식을 출시하거나 222 삭제, 저격수 메타의 대폭 너프가 낫지 않을까? 신영웅 에코는 222 메타를 견제하기 위한 신 영웅이다. 모자른 포지션을 보충할 수 있는 영웅인데 이 영웅 또한 밸런스를 잡지 않고 내버리는 바람에 딜러 포지션의 중요도가 더욱 커져 버렸다.
7. 결론 걍 롤하자 라이엇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