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중3으로써 이게임을 접게됐습니다 초3때 친구들이랑 시작해 지금 떠납니다
처음에는 정말재미있었습니다 친구들이랑 pc방가느라 용돈이 항상부족했고 초5학년때 컴퓨터가 생겼을때는 천국이였습니다
백호겐지 처음보고 너무가지고싶어 방학때 pc방을 맨날가 3시간씩하며 크레딧을모으고 블리즈컨 볼려고 새벽까지 안자다가 내용보고 쌍욕하면서 잠자고
정말 이게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모이라 출시때는 챔프가 제스타일이라 모이라만 했습니다 모이라 황금무기도 사고 경쟁 실버도찍고 대규모 패치라도 있으면 안자고 버티다가 무료상자까고 몇판하다 잠도안자고 학교를가고
그러다 친구들이 다 롤로 떠나고 1년가량을 혼자했습니다 은장도 가져보고 줌하다가 게임한거 들키고
그러다가 오버워치2 시네마틱 나왔을때 울면서 친구들한테 옵치2나온다 존버해라 자랑도하고 이렇게 게임을 정들게 한게 처음이라 떠나는데 여운이남네요 비록 한명의 유저지만 33메타 돌격메타 2방벽등 항상 게임을 했었고 이제는 접습니다
남은유저분들 게임재밌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