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준우라는 유튜버는 신청자의 카톡을 대신써줘서 고백, 손절을 대신 해주는 컨텐즈를 주로 삼고있는 유튜버다
영상 요약부터 하자면, 소개팅앱에서 만난 남자랑 연락을 하면서 몇번 만났는데 호감이 생겨서 신청자가 고백을 대신 해달라고 신청을 함.
어찌저찌 사귀자고 고백을 날렸지만 남자는 금요일에 만나서 얘기하자며 말을 돌림.
근데 남자가 신청자한테 자신이 왜 좋냐고 물어보자 같이있으면 재밌고, 든든하다고 함.
그때 남자가 든든하다는 말을 듣고 "패고싶냐" 라고 말함.
근데 이때 이말의 해석을 "나 든든해? 든든해서 패고싶냐?" 라고 해석을 한게 아니라
"패고싶다" 라고 이해를 해버림..ㅋㅋ
그래서 남자는 영상 끝까지 억까를 당하고 손절엔딩.
카톡 맥락을 보면 "패고싶냐" 라고 말을 한건 남자가 신청자를 "때리고 싶다" 라고 표현한게 아니라
"든든하니까 나를 패고싶냐" 라고 장난을 친거지 절대로 "때리고 싶다" 라고 말한게 아님을 알 수 있음.
하지만 준우님이 영상을 올리기전에 검토를 해봤다면 이러한 해석은 잘못된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을텐데
제목마저 영상속 카톡 상대를"여자를 때리고 싶은 썸남"이라고 아주 박제를 해둠..ㅋㅋ
고백 바로 안받고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자니까 어장남이라고도 하고..ㅋㅋ
준우님 선동도 그렇고 시청자 물타기도 그렇고 (수준이 딱보이는..) 영상에 아주 문제가 많은거 같으니 제목도 바꾸지 말고 그냥 내리시길..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