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분 쯤
질문: 두 분이서 세 번 월즈 우승을 함께했고,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라고 짐작이 가는데요
오늘 승자가 월즈 네번째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매치였는데, 김정균 감독님이 승리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 분의 관계는 어떤지, 그리고 비록 4강전에서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결승에서 응원을 보내주실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최근 몇년간은 헤어지고나서 서로 바쁘다보니까 크게 연락을 하거나 가까이 지내지는 않았지만
한편으로는 서로 잘되기를 바라고 있고 이번 월즈에서 우승해서 4회 우승을 하신다면 굉장히 또 축하해드릴거고,
사실 결승전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누가 이기든지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건 진짜 아니지 않냐?....굳이 저 말을 했어야 싶다... 좀 실망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