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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별 해야할일 및 마음가짐 (주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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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고있는 내용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다시 한번 풀어보려 합니다.


탑 : 고독의 상징 묵묵히 자기 할일을 하며 때론 탑신병자 소리도

듣지만 이 라인은 캐리라인이 될수도 혹은 전 라인을 텔포로

돌아다니며 봐주는 또 하나의 주력 서포팅 라인 이라고도

봅니다. 본인이 딜러라면 과감하면서도 안전하게, 탱커라면

상대 딜러를 물어주거나 혹은 우리 딜러를 지켜주세요

아니면 다른 생각으로는 지켜준다는 생각보다는 우리 딜러

우리편과 함께 싸워주세요!


정글 : 제2의 서포터 라고도 볼 수있고 캐리를 하느냐 혹은 캐리를

하게끔 만들어주는 라인. 서포터라기보다는 게임을 만들어

주는 메이커라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한때 노예다 백정이다

라는 저급한표현의 말도 많이 듣는 라인이였지만 제 생각엔

메이커라고 생각합니다.


미드 : 주력딜러 및 정글러 만에 서포터. 가장 어려운 라인이라고

봅니다. 라인 특성상 어떤 챔프도 설수 있고 그 결과가 트롤

혹은 기발한 픽이 되어 캐리가 될수 있는 라인이죠. 사용자에

따라 결과가 가장 많이 갈리고 게임내에서 초반~중후반 까지

영향력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게임을 만들어주는 정글러와의

호흡도 중요하며 본인이 해야할일을 스스로 찾고 알아서 해야

하는 라인 입니다.


원딜 : 이 라인은 1게임에 10대부터 40대 정도 까지의 인생이

담겨있는 라인이라고 해야할까요? 극단적으로 말을 하자면

원딜은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과욕으로

10대에 함부로 시간을 허비한다면 40대에 남들과 비교했을때

내가 잘못 살았구나 라는걸 느낄수 있는 라인 입니다.

본인이 능동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팀원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움직여주세요. 또한 다른 라인 여러분들은 이 아이를

잘키워주세요. 정신나간놈만 아니면 절대 이 게임을 고려장

하진 않을겁니다. 예전에 비해 비중이 많이 줄긴 했어도

롤은 딜러 싸움이잖아요? 지켜주세요 키워주세요 감싸주세요

그리고 본인은 보답하세요. 쉽죠?


서포터 : 말 그대로 서포터입니다. 게임 전반적인 서포팅 및 채팅에

대해서도 팀원의 기분 및 멘탈도 서포팅 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렇다고 입에서 똥내나게 똥꼬를 빨라는게 아니구요

우리편이 마음껏 전장을 누빌수 있게 판도 만들어주시고

다쳐서 돌아오면 치료도 해주세요. 이해심이 많고

넓은 아량을 가지며 극강 멘탈을 소유 하신분들이 하시면

좋은 라인 같습니다. 간혹 본인의 본분을 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냥 좋게 다른 라인가세요 여기는 선생님이나

부모님 진짜 어른들이 오셔야 되는 라인 입니다.



지식이 부족해 내용이 부족하고 서툰점이 많습니다. 새벽에 일하다

감수성 폭발해서 부족한 필력이나마 몇자 적어 봤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은 글이 되었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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