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794

[번역] SKT, 전대 롤드컵 MVP를 영입하며 로스터를 완성시키다.

조회수 17,053댓글 5추천 5

SK Telecom round out League of Legends roster with former World Championship MVP

https://dotesports.com/league-of-legends/news/sk-telecom-t1-sign-legendary-support-mata(예정)



SKT가 LOL 로스터에 최후의 결정적인 영입을 더하며 다음 시즌을 대비하게 되었다.

SKT는 2014년 롤드컵 MVP인 "Mata"를 서포터 포지션에 영입하며 팀의 주전 로스터를 완성시켰다는 것을 공지했다.

지속적으로 최고의 서폿이라고 꼽혀오던, 그리고 2014년 삼성화이트의 롤드컵 우승의 배후의 총사령관으로 알려져있던

Mata는 이제는 자기 팀이 된 SKT의 슈퍼스타 "Faker"로만 대적할 수 있을것이라고 평가되어 왔다.


이번 영입은 SKT가 2018년의 부진을 떨치기 위해 기존에 다른 여러 스타 선수들을 영입했다는 소식 이후로 진행이 되었다.

SKT는 "Fly" 김상철 코치 또한 영입했음을 밝혔다. Fly 코치는 RNG에 Mata가 있던 2016년에 RNG의 코치로서 같이 합을 맞춘적이 있었다.


페이커와 마타 모두 첫 해에는 비슷한 길을 걸었다. 둘 다 2013년 OGN LCK Spring에 데뷔했고, 각자 롤판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다. 마타는 MVP 오존 팀에서 첫 시즌에 승리를 거두었지만, 롤드컵에서 우승을 맡게 된 것은 페이커가 있는 SKT였다.

그 다음시즌에 페이커와 SKT는 정상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엄청난 메타를 들고 온 마타의 삼성 화이트가 롤드컵을 우승할 수 있었다. 이 점에서는 둘 모두 "역대 최고" 라는 명칭을 가지기에 모자람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시즌 5에 들어서부터는 둘의 길이 갈리기 시작했다. 마타는 LPL에서 잠시간동안 일을 하기 시작했고, 페이커는 여전히 한국에 남아있었다. 이 해부터, 여러 국내 우승컵과 두번의 추가적인 우승은 페이커를 논쟁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선수로 꼽게 되었다.

이제, 그들이 라이벌로써 데뷔한지 거의 6년이 되가는 해에, 누가 뭐래도 한국에서 배출해낸 역대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최초로 힘을 합치게 되었다. SKT는 결국 2019 시즌에 롤드컵에 올라가는 가장 재능있는 로스터로 이뤄진 팀을 꾸리게 된 것이다.

SK Telecom T1's full roster:

Player Position Previous Team
Kim 'Crazy' Jae-hee Top BBQ Olivers
Kim 'Khan' Dong-ha Top Kingzone DragonX
Kim 'Clid' Tae-min Jungle JD Gaming
Kang 'Haru' Min-seung Jungle Gen.G Esports
Lee 'Faker' Sang-hyeok Mid SK Telecom T1
Han 'Leo' Gyeo-re AD Carry SK Telecom T1
Park 'Teddy' Jin-seong AD Carry Jin Air
Lee 'Effort' Sang-ho Support SK Telecom T1
Cho 'Mata' Se-hyeong Support KT Rolster

Mata선수가 페이커랑 같이한다는 소식을 듣고 허겁지겁 가져왔습니다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