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 글이 이런 글이 되네요.
이 글을 보고나서 조사를 해봤습니다.
직접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레딧의 의견도 여기와 마찬가지로 반반입니다. 더 많이 알려야 된다는 주장과 자세한 맥락이 없다는 주장으로 갈리고 있죠 arizonabay라는 사람의 텀블러는 14일부터 비활성화 되었고, QnA링크는 이미 누가 먹은상태입니다.
조사중에 https://cheesed-borger.tumblr.com/post/180113061680/cheesed-borger-magickz-arizonabay-worked arizonabay라는 계정을 조사한 글을 찾았는데 그의 텀블러는 2012년부터 존재했고, 라이엇직원이라고 곳곳에 명시되어있고 코딩을 한다고 써있으니 프로그래머인듯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arizonabay의 블로그의 글 하나가 첨부되어 있는데, https://softlonelyprince.tumblr.com/post/180106181336/arizonabay-hey-so-i-have-a-lot-of-new
대충 번역해보자면
아칼리 글로부터 많은 팔로워가 생겼는데, 확실히 해두자면 : 전 새스킨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아칼리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그 게시글을 쓴 이유는 라이엇과 단절된지 꽤 지난 상태에서 그 뮤직비디오가 아칼리를 선두에 두고 있었고 그게 내 기억을 건드렸기 때문입니다. 글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전 그것에 반응해야만 했죠.
또한 전 lead engineer였지 누구의 말처럼 "창작자"는 아니었습니다. -게임플레이 디자이너는 세르니티였고, 컨셉아트는 BravoRay가 완성했습니다. 그 외에도 비주얼, 소리, 등등에 참여한 개개인들이 있구요. 아칼리팀에 있는 모두와 일하는건 매우 즐거웠고 좋았습니다.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는 굉장히 친절했고, 같이 일하기 쉬웠고, 일도 잘했습니다.
대부분의 나의 일은 기술적인 부분을 리그엔진에 추가하는 일이었고, 아칼리의 장막 처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tooling에 기여했고, 아칼리의 E에 벽넘기 애니메이션 등의 특색을 추가하는 일을 했습니다. 내가 겪어야했던 고통은 라이엇의 다른 엔지니어들과 매니저와의 갈등이었지 아티스트들과는 겪지 않았습니다.
이 글이 정말 본인이 쓴 글이라면 1. arizonabay는 KDA스킨과 무관하다. KDA스킨이 나오기전에 라이엇과 이별했다. 2. 아칼리팀과도 무관하다 매니저와 엔지니어들과 갈등이 있었다.
그렇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