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상황에 도망가고 있을때 침착해져야함
약간의 비유를 해보자면 FPS게임에서는 1대3 상황이라도 침착해서 난사 안하면 이길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감
즉, 스킬을 막 쓰지말라는 것
예를 들어 자신이 개피인 신드라인데 신짜오에게 쫒기는 상황이다.
신드라 스킬인 E(적군와해)로 신짜오에게서 도망치는게 정상일것이다.
그럼 생각 해야할 것은
1. 마나가 충분한가?
q e 를 쓸 마나가 되는가 보고 안되면 e 라도 써야한다
2. 스킬이 쿨인데 기다릴것인가?
e가 쿨이 8초다
기다리다 죽을것 같으면 차라리 슬로우 w를 쓸까
3. 딜로 상대를 녹이거나 쫒아낼것인가?
제일 좋지만 실제론 힘든 상황이 많다.
짧은 순간 자신이 가진 스킬들로 딜계산을 한다.
4. 적스킬이 무엇이 빠졋고 무엇이 남아잇는가?
적의 돌진스킬이 빠진후 적에게 적군 와해를 쓰는게 좋다는것
5. 우리정글 위치는?
그쪽으로 향하는게 정답
(거의 습관처럼 나와야한다)
6. 쫒기는 도중 도움 핑을 찍는가? 기본이다
같은 팀의 맵리에 도움을 주기위해 무조건 해줘야한다.
(저티어일수록 팀의 맵리속도는 느리다...)
7. 캐스팅이 있는 스킬인가?
신드라에겐 없지만 리븐궁극기처럼 캐스팅이 존재한다면 도망치는 도중 쓴다는것은 생각해보아야한다.
쓰는 순간 사거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습관적으로 손가락에서 나온다.
다만 나는 글로 정리를 해보았다.
혹시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별거아니지만 이것들이 때로는 게임 승패를 바꿀수 있다고 생각 한다.
페이커 매드무비도 보면 죽을 위기에 스킬을 막 난사하는게 아니고 마나를 계산후 쫒기면서 필요한 스킬의 딜만 넣는다.
예) 탈리야 w e 쓰지않고 q로만으로 딸피인 탈리야는 도망치면서 리신을 따는 영상
마지막으로 내가 이렇게쓴 방법을 총동원해도 죽었다면 잘한게 맞다.
스킬을 난사해도 죽는건 똑같을 것이기때문이다.
그판에선 죽었지만 이런식으로 연습하면 다음판에는 안죽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