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상계, 마스터 챌린져의 플레이를 보면서 느낀건데
요즘들어 미드에게 유행하는 플레이가 있어요
그건 바로 와드를 통해서 정글의 바위게 싸움을 봐주는거에요
뭐? 정글은 백정 아니냐구요?
아니에요 지금은 정글 캐리메타이고, 바위게는 정글러에게 있어서 밥도둑입니다
오죽하면 그리핀 타잔 닉네임이
바위게 내꺼야겠어요? 그만큼 지금 메타에서 바위게 싸움은 아주 중요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냐? 게임이 시작하면 담배를 피지말고 바로 상대방쪽으로 달려가는거에요!
그리고 줄넘기를 뛰면서 어슬렁 거리다가 윗 중간 부쉬에 정확히 1분 20초에 와드를 박아줍니다!
그 다음 미드라인에 복귀하면 마침 반갑다는듯이 웨이브가 도착해서 딱 맞아요 ㅎㅎ
만약 지배에 유령포로 특성을 찍었다면!
이곳에 유령포로를 심어두는것도 정말 좋겠죠!
자 보세요!
짠 벌써 위쪽 시야장악이 다 되었어요
그러면 우리 정글은 안전하게 바위게를 챙길 수 있고 만약 상대 정글이 위쪽 바위게를 먹으려한다면
먼저 백업을 가줄 수 있겠죠?
만약 상대 정글이 시야에 보이지 않는다면 아랫 바위게를 먹고 있다는 뜻이므로 동선파악에 아주 용이해요!
우리 모두 바위게를 정글에게 챙겨주고 대신 블루를 당당하게 먹읍시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