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협지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집 가는(B) 타이밍 만으로도 킬각을 잡을 수 있다 입니다
일반적으로 피가 중간피 정도 있거나 스킬을 굉장히 많이(?) 사용해서 라인을 밀고 시야에서 사라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아! 저 사람 집가려고 저렇게 라인 빨리 밀었구나 하거든요! 그러나, 그 때 집을 가지 않고 부쉬에 대기를 하거나
내지는 시야에서 안보이는 곳으로 쭈욱 돌아서 집 가는 상대를 잡아버리거나 등등 여러가지 경우의 수로 이득을 볼 수 있는데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0) 라인을 밀고 난 후 시야를 다 잡는다. 핑크와드나 기타 등등 내지는 상대와드가 사라지는 타이밍을 계산하거나 내지는
와드아니겠지? 정도의 추측성 심리전을 겁니다
1) 0) 이후 어느 정도 파밍 후에 라인에다가 일부러 스킬을 과투자해서 라인을 밉니다
=> 그럼 상대는 아 이 사람 밀고 집가려고 하구나 보통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때! 앞부쉬에서 대기하다가 순간적으로 짤라먹기
여기서 꿀팁 하나 드리자면, 일부러 밀고 B귀환모션을 보여주거나 앞부쉬 반대방향으로가서 집가는 듯한 모션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일부러 2티모 만큼만 움직여서 상대에게 시야를 마지막으로 비출 때 B를 눌러준다거나 등등 내지는 그냥 사라져두 되구요!
여튼 이런 심리전을 거는 이유가 있습니다
2) 상대가 라인을 한 번 더 먹으러온다? 숨어 있다가 바로 이니시 걸어서 킬각을 잡아버립니다
만약 상대가 오지 않는다? 그러면 마음속으로 7초를 세고난 후 한 번 더 라인을 밀고 갑니다
그러면 상대는 집에 있는 동안 라인 1웨이브가 타게 되고 그 1웨이브 차이로 인해 레벨을 1레벨 더 빨리 찍겠죠? 그럴 때
미니언 한 마리 차이로 레벨업 하기 이전에 미리 싸움을 걸고 그리고 난 후 레벨업 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싸우면 그 1렙 차 때문에 이길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시작은 뭐였다? 집 가는 타이밍으로 굴린 스노우볼링이였다!
3) 상대가 집을 안갈 것 같다면?
라인을 쭉 밀어놓고 시야를 먹고 다시 라인을 밀고 상대가 라인을 밀기위해 시야를 먹어야될 곳에 미리 대기타고 있습니다
그 후 시야 먹으러 오는 것을 바로 짜르면 됩니다
=> 이 모든 것은 라인푸쉬주도권이 있어야 가능하며, 라인푸쉬 주도권을 가져오려면 현 매타상 교전이 강력한 챔프들을 사용해야 하며
바텀 기준으로는 루시안, 칼날비 트리스타나, 자야 등등 베인 같은 약챔프가 아닌 강챔프일 때 스노우볼을 굴리기가 쉽습니다
물론, 성장차이가 났더라면 충분히 사용가능한 방법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