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협지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왜! 바텀은! 굳이! 텔레포트 스펠
을 들어야 하는가! 입니다
2:2 교전에 있어서 힐이 더 좋지 않냐 라고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힐을 들고 2:2 꽝 붙는 구도로 간다면, 피지컬이 굉장히 많이 필요로 합니다
스킬을 피하냐 못 피하냐 차이로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확률적인 요소에 많이 부딪히곤 하는데요
이런식으로 게임을 하다보면, 그 날의 컨디션에 의해 승패가 굉장히 영향을 받기 때문에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때문에, 조금 더 뇌지컬적인 플레이로 리스크 없이 게임을 이기게 할 수 없을까? 란 의문에서 시작된 후 해결점을 찾은 것이 바로 텔입니다
텔로 이득보는 방법 (상대는 텔을 들지 않을 경우. 만약 상대가 텔을 든다면 수 싸움입니다)
1) 라인을 푸쉬 후에 빠르게 집 타이밍을 갖는다
이러하면, 상대는 타워에서 CS를 먹을 동안 다시 라인에 복귀를 하게 되는데 이 때 아군 서폿에게 핑을 찍어 집을 가지 말란 오더를 해준 후에
다시 2:2 라인전을 펼칩니다
이 때 상대는 피가 약간 빠져있거나 엠피가 없거나 등 되어있을 텐데요( 텔 쓰기 전에 딜교를 좀 더 해주시면 좋습니다 )
여기서 이제 상대가 할 수 있는 선택지는 2가지 입니다
첫 째. 집을 간다
이러면 2웨이브 이상 타워에 라인을 박히게 할 수 있어서 사실상 1렙차 동시에 400골드 이상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 차이로 인해 킬각을 잡을 수 있습니다. 6렙 되기 미니언 1마리 전에 들어가서 바로 6렙과 동시에 잡아버리면 되는 기술을 걸어버리거나
내지는 6렙을 먼저 찍는 걸 이용해서 상대가 사리면 거기서 슬로우푸시를 해서 빅웨이브쌓고 다이브 친다거나(6렙이겠져 이 때는)
디나이를 해도 되고 디나이 하다가 킬각을 잡아도 되는거겠죠
둘 째. 상대가 우리 타워까지 라인을 밀 것이다
이 경우는 바로 싸움 걸어버리면 됩니다. 텔 운영을 조금만 할 줄 아신다면, 일단 상대가 피가 좀 빠졌고 템차이가 분명 나있기 때문에
물론, 렙차는 안 날 겁니다( 라인을 밀고 집을 갔기 때문에). 바로 싸움을 걸면 거의 이깁니다. 진다면 굉장히 못..한..네에!
거의 이기기 때문에, 상대를 죽이고 또 라인을 밀어서 타워에 박히게 끔 해서 2차적인 이득까지 챙기면 그 다음 부터는 라인에 복귀하자마자
솔킬각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
2) 마지막으로 라인운영을 통한 부차적인 이득인데요
상대가 노텔일 경우 이제 라인을 밀고 집을 가겠죠? 보통 그렇습니다
그럴 때 이제 그 라인에 텔을 써서 웨이브를 먹고 그 다음 웨이브까지 밀어넣으면 상대는 다시 그 웨이브를 먹으러 그 라인에 가야합니다
그 시간동안 상대 정글 카정이나 요즘 매타에서 중요한(경험치,돈) 바위게를 먹어줍니다. 그렇게 하여 성장격차를 내고 먼저 시야를 먹고
빠른 시야를 먹은 것을 통해 라인밀고 돌아오는 상대를 잘라먹고 타워를 밀고 전령을 챙기고 하는 식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굉~장히 뇌지컬적으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티어오르는 데 이만한 방법이 없을 듯 합니다
프로게이머, 마챌 수준이상의 유저분들 또한 대부분이 텔을 드는 이유도 위와 같습니다
꼭 추천드리구요!
이렇듯, 게임을 이런식으로 풀어나가신다면 기존에 게임을 하는 방식(막! 피지컬 펑펑 아 거기서 죽으면 겜 지고 이기고 갈리는) 즉,
운빨적인 요소로 승패가 나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실력! 뇌지컬로! 확실히 이기는 방법이 되기 때문에
텔을 드는 것이 더 유리하다 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상 무협지였습니다.
참, 체화되기 쉽게 영상으로도 업로드 해드리겠습니다. 재밌게 시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