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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닷지, 다시하기보상에 대한 라이엇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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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다시하기가 진행되면 9명이 1명때문에 피해를 받습니다. 

  보통 랭크게임이라고 생각하면 6~8분을 소모하는 꼴이됩니다. 

  이럴경우 9명에게 1LP지급같은 보상을 주실 수는 없나요? 

 

말씀하신 '/다시하기' 기능은 공평한 조건에서 정정당당한 게임을 위해 

게임 시작 3분째에 탈주를 하거나 90초 이상 자리를 비운 플레이어가 

발생할 경우 팀원들의 투표를 통해 게임을 무효처리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미 '/다시하기' 기능을 통하여, 탈주/자리비움 플레이어가 발생하여

정상적인 게임진행이 어려운 더 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다시하기' 기능마저 없었다면 해당 플레이어로 인해 허무하게 패배하거나

별다른 재미나 긴장감 없이 승리를 획득하게 되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해당 기능 사용으로 인해 종료된 게임에 대한 보상이나 전적기록의 수정은

도움드리기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8.챔피언 선택창에서부터 고의적 트롤링을 예고하는 유저들이 있습니다. 

  이럴경우 사전 구성팀이 아닌 2~3명이 챔피언 선택창 이탈에 찬성할 시 

  챔피언 선택창 이탈 패널티를 주지 않을 수는 없나요? 

 

소환사님께서는 챔피언 선택 화면에서 발생한 분쟁으로 인해

해당 플레이어들을 피하기 위해 사전 이탈을 감행하시는 경우가 잦으신 듯 합니다.

 

하여 챔피언 선택 화면에서 플레이어들의 투표를 통해

다시 게임을 매칭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하여 문의를 주셨네요,

 

다만, 해당 사항에 대해선 기준을 정하는 것부터 사실 굉장히 모호한 부분이 많습니다.

어디까지가 합리적인 사전 이탈이 될 것이며, 

서로의 주장과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하여 비합리적이라고만 판단할 수도 없는 문제이지요.

 

또한, 이러한 문제는 오직 소환사님께서 속한 팀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소환사님께선 팀원 중 마음에 맞지 않는 플레이어가 있어서 

해당 게임의 사전 이탈 투표를 진행하고 실제로 매칭된 게임이 해체되어버린다면,

정상적으로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상대 팀 5명의 경우 시간적 손해를 입게 됩니다.

 

따라서 말씀해주신 사항이 반영되기엔 실제론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또한, 사전 이탈은 정말 부득이하게 게임을 이탈하여야 하는 경우,

의도치 않은 PC나 네트워크의 오류,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게임 진행이 어려울 경우 등

필치 못한 사정이 있을 경우를 위해 존재합니다.

 

소환사님께서 사전 이탈을 함에 따라 같은 게임에 매칭되었던 

다른 플레이어들은 다시 게임을 매칭해야하는 불편을 감수해야하기 때문에 

사전 이탈을 하시는 것에 대해 지양하시기를 바라며,

매칭되는 게임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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